씁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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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처음으로 큰맘먹고 대행을 나갔네요..몇통의 쪽지와 문자...
페이를 말하기도 민망하고 잘모르겠고 처음만나서 ****전은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한다는 맘은 없는
데 그 아저씨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오셨더군요,,(20+@)라고 ...
대부분 여기서 남자분들은 물어보고 정하시던데
제가 초보였던거였어요 ㅠ 술을 간단히 먹고 나왔는데 차안에서 흐르는 정적....안면몰수 하시네요
누군좋아서 장단 맞춰줬나...그 아까운 황금같은 시간에 비도 오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내린나 그냥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분말대로 한게 없으니까...그 돈을 받을 생각에 설레였던 나 그냥 한심하고
비참하고 그래 세상엔 아무댓가없이 남의것을 탐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우낀얘기지만
그돈을 받으면 선풍기부터 살려고 일주일 기다렸는데 바보 같네요...내가 봐도 우낌
잠시나마 설렘과 몰려오는 씁쓸함과 후회...
그냥 잘난게 없기에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후기라기는 그렇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선풍기..슬프잖아요ㅠ

님의 댓글
***** 작성일그땐 그냥 과감히 야 이 씨파새꺄 돈 줘 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앞으로 나쁜놈(에버님 말고) 정보안까시면, 나만 당할소냐,, 니네들도 당해봐라..로 읽겠씁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여성분들 제발,, 그런 넘들 닉넴일부와 전번 일부좀 까세요. 추가 피해 좀 안행기게..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씁슬하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ㅜㅜ그럼20도는아닌거같아요.. 요즘 경기를 보면 정말 장난아니거든요ㅡ이런 글적는 저두 주제가넘지만?

님의 댓글
***** 작성일선풍기 하나 보내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emotion님의 댓글
******* 작성일
왠지 씁쓸하네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요게 정답일듯..

새벽반님의 댓글
*** 작성일그렇다고 그냥 보낸 남자분 참... 매몰차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상대를 잘 못 고르신듯하네요..일부러 시간내서 나간건데..어느정도의 댓가는 있었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