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긴 한데..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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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화는 잘 알지 못하고, 호기심 때문에 결제도 해봤는데요, 대행도 해보게 되네요..;
저 사실은 여자친구 있는 놈입니다. 결혼도 생각할 나이고, 그 대상으로 그녀를 생각하구 있구요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건데 여자분하구 만나서 술도 같이 한잔 했습니다.
여자분은 .. 어우 넘 이쁘셔서 간편한 차림을 입고 나간 제가 다 민망스럽더군요.
대행이라고 해서 조금은 쉽게 생각했는데, 엄청 갖춰서 차려입고 나오셔가꾸 ;;;
오가는 길에 제 옆에 바싹 다가서시기도 하고, 손도 슬쩍 잡아주셔서 참..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2시간 반동안 술집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그랬네요
그때 전화기를 함 봤었어야 했는데.. 이야기에 정신 팔려서 전화도 몬 받고
여자분은 절 보면서 맘에 든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여자친구 있어요? 그러시는 거에요.. 좀 고민하다가있다고 얘기했더니 그분 급실망하시더군요.. 손도 슥 빼시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거.. 제가 넘 나쁜 걸까요?
집에 와서 전화 했더니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어디서 뭘 했냐구 ;; 적당히 둘러대긴 했는데 절 굉장히 의심하드라구요.. 술한잔 마신 거..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암튼... 마음이 쫌 그랬습니다..
아.. 정말 제가 나쁜 놈일까요? 만나신 분도 자꾸 생각나구............ 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흠..그래서 시작을하심안되는거였는데ㅠㅠ 이왕시작하셨으니..
더 빠지기전에 맘정리단디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검은악마님 댓글 보구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여친이랑 헤어질때.. 빽에다 봉투 슬쩍 밀어넣는 실수는 범하지 마시길..

님의 댓글
***** 작성일
그런 말이 있다는거지
제가 그런건 아닙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내 마누라 암만 이뻐봐야!!
옆집 꼼보마누라에 눈이 간다는..

브루스웨인님의 댓글
***** 작성일글 쓰신 분이 제 나이 또래일 것 같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

님의 댓글
***** 작성일
가끔 냉면 짜장 이런거
잘못 먹으면 그릇
깨지듯 밥 그릇 깨집니다
조심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
당신은 이제 이제 시박
폐인 3단계에
접어들었습다.

님의 댓글
***** 작성일
남의 떡이 맛있어 보인다는.. 불변의 진리..
가끔 라면, 짜장면, 냉면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님도 수컷의 향기가~ 푸하하하 저도 수컷!!!!

eeever님의 댓글
****** 작성일나쁜 형아들에게 물어 보셤..ㅎ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이제 시작입니다...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돌 굴러갑니다. 콰르르르

님의 댓글
***** 작성일여친분이랑 통화했을 땐 참 곤난하셨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