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익명 게시판 맞는거죠
페이지 정보
본문
경제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있을 때
스폰을 구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한 지인이 이 사이트를 소개해주더군요.
사회 생활 하면서 두번 정도의 스폰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어떠한 교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제안을 받았다는 자체에 수치심이 느껴지더군요.
가진 것 없어도 자존심 하나로 매사에 떳떳할 수 있던 저 였습니다.
어제. 제 의사로 가입을 하고 많은 분들이 남긴 게시글을 보면서
시급과 페이를 계산하고 있는 제 모습에 그때와 같은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결국 돈 많고 능력 좋은 남자 만나 의존해보려는 습성이 제게도 있었던 거예요.
여기 계신 분들 비하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후기 보면서 참 예쁘게 만나시는 분들. 매너 좋고 트인 분들 많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적절치 못한 의도로 가입한것이 저답지 않은 행동인 것만 같아서...
탈퇴와 보류를 갈등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 하나 올립니다.
처음 가입하신 분들 중엔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 많은 거란 생각이 들어요.
이중생활을 하는 것만 같은 혼란스러움. 님들은 어떠신가요
댓글목록
초섹토닉님의 댓글
**** 작성일♠
님의 댓글
***** 작성일
감당하기 힘들고 괴로우시면
그냥 즐기세요!!!
흘러가는 물에 역으로 올라가면 힘들지만
님의 댓글
***** 작성일사랑과 전쟁 애청자일때 님하고 같은생각이였음..
님의 댓글
***** 작성일
허씨 오늘 왜 이래 이분 심각 하셔.
님의 댓글
***** 작성일허님...ㅋ그게아니라 이글쓰신분말에 나두동감..
님의 댓글
***** 작성일뭐가 동감이죠?? 혹시 제말이?? 그쵸??
님의 댓글
***** 작성일동감임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음..이런 고민은 ㅇㅉㅁㅉ님께 여쭤 보심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껍니다.
섬세하신 분이라..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그래도 어디서든 예쁜 만남, 사랑은 존재한다는거..잊지마시구요..^*^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이곳자체가 사람의 이중성을 위한 곳인데요뭘..혼자 힘들어하지마세요..
빛의영웅님의 댓글
**** 작성일좋은 인연 만든다면 지금보다는 좀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이겠죠^^
빛의영웅님의 댓글
**** 작성일어떻게 생각하든 님 생각이 맞습니다... 그러나 염장지르는 후기글들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