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만났던 유쾌한 만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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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만났던 따끈한 후기예요~
시박에 어떤 분과 컨택이 되어서...
술을 한잔 하고 싶다는 얘기에...저희 동네까지 오셨습니다.
자기는 만남에서 소극적이라며...어디 좋은데 알아서 가라고 하셨지요.
"바(bar)로 갈까요 이자까야로 갈까요" 라고 했떠니... "알아서 해요"
바로 처음만나자마자 바(bar)는 어색할 듯 하여 이자까야로 갔습니다..

술을 잘 못하신다고 하여..
또 다음날 출근하신다고 하여...저거 한병만 했네요~
주거니 받거니...유쾌하게..시박에서 대행하셨떤 얘기도 해주시고...
저도 이런 저런...^^
남녀 이성간의 그런 거 전혀 없이 그냥 편안한 친구처럼 수다떨었습니다~

그리고 술엔 탕이 필요하다고 하여 시킨 알탕...
무지 매웠네요-0- 매운걸 못먹어서...
그렇게 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생일파티를 하네요!
무척 시끄럽습니다...
"나이들면 시끄러운게 싫더라구요" 라고 한마디...
저도 시끄러운게 싫거든요~........대학생때부터 시끄러운게 싫었어요ㅡㅡ;
겉늙었나?
이렇게 한병을 다 비우고...일어났습니다.
술을 잘 못하신다, 내일 출근한다 하여 바로 가실 줄 알았는데 맥주한잔 더 하자고 하시네요^^

그리하여 간 동네 맥주집..
양주도 팔고 다 파는데............엄청 싸네요-_-
제가 갔던 양주집보다 1/2 넘게 싸네.........;;;;;;;;;
싸다고 블로거 포스팅에 있길래 보고 간건데 생각보다 더 싸네요. 근데 분위기가 호프분위기가 양주 먹긴 좀 그렇고...여러 명이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한잔할 때~ 양주시켜도 저렴하니..좋겠어요^^

1차 때 사시미, 알탕으로 너무 배가 불러서..(그 새벽에ㅠㅠ)
벨큐브 치즈안주만 간단히 시켜 아사히생 1잔씩 먹고 나왔습니다.
차있는 곳으로 가서...
술은 드셨지만 괜찮다고 하여 절 집에 데려다주시고...
가시면서 왈 "술마신 사람 차 탔는데 안무서워요?"
허허..........-_- "전 가까워서 괜찮은데 그쪽이.........."
ㄷㅏ 와서 수표 1장을 주시네요~
전 경험도 없어서...그냥...주는 대로 받고..불만도 없어요^^ 오히려 감사하죠..새벽시간에 오신게..
다만 새벽에 씻고 화장하는게 조금 피곤했지만...
유쾌한 얘기와 즐거운 수다, 맛있는 안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즐거운 수다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그분도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난다거나 비.건을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고..즐거운 얘기나 하고 싶어서 한다고 하셨어요~
이런게 정말 대행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요.........
요새 대행이라고 하면 당연히 비.건 쪽으로 생각이 되고
방금 TV에도 '애인대행의 실체' 해서 프로그램이 나오던데... 구속된다는 말까지-_- 헉!!
쫌 무섭긴 하지만.........어쨋던 시박의 대표 대행을 한 듯 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유쾌한 만남하세요^*^
시박에 어떤 분과 컨택이 되어서...
술을 한잔 하고 싶다는 얘기에...저희 동네까지 오셨습니다.
자기는 만남에서 소극적이라며...어디 좋은데 알아서 가라고 하셨지요.
"바(bar)로 갈까요 이자까야로 갈까요" 라고 했떠니... "알아서 해요"
바로 처음만나자마자 바(bar)는 어색할 듯 하여 이자까야로 갔습니다..

술을 잘 못하신다고 하여..
또 다음날 출근하신다고 하여...저거 한병만 했네요~
주거니 받거니...유쾌하게..시박에서 대행하셨떤 얘기도 해주시고...
저도 이런 저런...^^
남녀 이성간의 그런 거 전혀 없이 그냥 편안한 친구처럼 수다떨었습니다~

그리고 술엔 탕이 필요하다고 하여 시킨 알탕...
무지 매웠네요-0- 매운걸 못먹어서...
그렇게 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생일파티를 하네요!
무척 시끄럽습니다...
"나이들면 시끄러운게 싫더라구요" 라고 한마디...
저도 시끄러운게 싫거든요~........대학생때부터 시끄러운게 싫었어요ㅡㅡ;
겉늙었나?
이렇게 한병을 다 비우고...일어났습니다.
술을 잘 못하신다, 내일 출근한다 하여 바로 가실 줄 알았는데 맥주한잔 더 하자고 하시네요^^

그리하여 간 동네 맥주집..
양주도 팔고 다 파는데............엄청 싸네요-_-
제가 갔던 양주집보다 1/2 넘게 싸네.........;;;;;;;;;
싸다고 블로거 포스팅에 있길래 보고 간건데 생각보다 더 싸네요. 근데 분위기가 호프분위기가 양주 먹긴 좀 그렇고...여러 명이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한잔할 때~ 양주시켜도 저렴하니..좋겠어요^^

1차 때 사시미, 알탕으로 너무 배가 불러서..(그 새벽에ㅠㅠ)
벨큐브 치즈안주만 간단히 시켜 아사히생 1잔씩 먹고 나왔습니다.
차있는 곳으로 가서...
술은 드셨지만 괜찮다고 하여 절 집에 데려다주시고...
가시면서 왈 "술마신 사람 차 탔는데 안무서워요?"
허허..........-_- "전 가까워서 괜찮은데 그쪽이.........."
ㄷㅏ 와서 수표 1장을 주시네요~
전 경험도 없어서...그냥...주는 대로 받고..불만도 없어요^^ 오히려 감사하죠..새벽시간에 오신게..
다만 새벽에 씻고 화장하는게 조금 피곤했지만...
유쾌한 얘기와 즐거운 수다, 맛있는 안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즐거운 수다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그분도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난다거나 비.건을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고..즐거운 얘기나 하고 싶어서 한다고 하셨어요~
이런게 정말 대행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요.........
요새 대행이라고 하면 당연히 비.건 쪽으로 생각이 되고
방금 TV에도 '애인대행의 실체' 해서 프로그램이 나오던데... 구속된다는 말까지-_- 헉!!
쫌 무섭긴 하지만.........어쨋던 시박의 대표 대행을 한 듯 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유쾌한 만남하세요^*^
댓글목록

백군님님의 댓글
*** 작성일
진심 궁금 한건데..여기서의 수표 한장은..제가 생각하는 그 가격의 수표인가요?
음..ㅋ

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이자까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