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뻔뻔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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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 거 아닙니다. 너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극단적으로 몰라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 다 그런지 몰라도 내 옆에 있는 내 꺼는 그렇지 않거든요.!!
아래 글 보면서 느끼지만 지금만나고 있는 내 옆에 그녀는 완전 천사구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그녀가 급!!! 보고 싶습니다.
475,476번 글...내 꺼에 대한 가치를.. 그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깊게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미안한 건 어쩜 내가 그녀에게 해주는 내 부족함을 이젠 마치 당연하듯 생각하며
어느새 그렇게 익숙해졌던 건 아닐까 ...고마움을 모른 체 말입니다......
만나왔던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만나서 헤어질 때 돈 주는 그런 관계가 싫다는 내 그럴듯한
변명으로 가끔 한번씩 가방에 얼마씩 챙겨서 넣어주곤 했는데 사실 내 형편이 넉넉하게
챙겨 줄 수 있는 형편이 못됩니다. 그렇다고 스타일 좋은 훈남도 아니고...
처음 만났을 때 열심히 이빨 까서 그 뻔한 작업에 넘어와 줬던 겁 많고 순진한 그녀..
시박의 능력 좋은 황제분들 찾아서 고무신 거꾸로 신어도 될 성 싶은데 아직까지
변변치 못한 내 옆에 꼭 달라붙어 있습니다.
대행비에 대한 단 한 번의 투정이나 꼬장도 없이 말입니다.
아래 글..3시간 60에 식사하고 차 마신다..? 이 글에 너무들 뿔내지 마십시오.
저는 이 돈이면 주말 3번은 만나서 해피 할 수 있는 돈입니다.
오늘부터 내꺼 한테 진짜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목록

인생머있나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말을 잘 하고 싶은데 말재주가 없어서 글 쓴분이 참 부럽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미안한줄 안다면 참 다행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이제부터라도..적절하게 잘 챙겨주시면 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제대로 낚으셨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죄송하지만 ...처음 가입한 새싹을 얼마나 이빨을 까댔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60에....3번의 주말.....수지맞는 장사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남자들 만만하면 막대하던데...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반칙도 오심도 게임의 일부입니다...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이빨까는건 반칙인데..

님의 댓글
***** 작성일있을때 잘하세요....놓치고 후회하지말고..

님의 댓글
***** 작성일겁많고 순진한 그녀를 이빨까서 작업했다는 말.....땡잡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