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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남긴 흔적 ..

오늘따라 그분의 닉넴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ㅠ (그녀가 남긴 흔적 ..)

어제 말도안되는 문자한통을 받아들고 ..

설마 .. 라는 생각으로 걸려오는 어떤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너무나도 뜬금없는 .. 말도 안되는 .. 그런말들에 .. 눈물도 안났었는데 ..

전화를 끊고나니 하염없이 눈물만 흐렀네요 ..

진작에 .. 따뜻한 말한마디 제대로 건네보지도 못하고 ..

그아픔 .. 조금이나마 다독여주지 못한제가 .. 참으로 죄인같은 하루 입니다 ..

이곳에서 참으로 많은 여자분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


흔적양의 안타까운 죽음 ..........

이 일로 저는 물론이고 ..

이곳의 .. 시박의 모든분들 ..

반성이라는걸 해볼수 있는 하루가 되셧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

이곳이 대행싸이트라는거 .. 잘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어떠한 곳이든 .. 사람이 있는곳이고 .. 사람대 사람이 만나고 교감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곳에서 .. 과연 .. 진정 ..

도와줄만한 분들을 아무 조건없이 .. 말없이 .. 서포터 해주시는 분들이 몇명이나 될런지 ..

여자 & 여자  ..동성관계에서 ..  과연내가 .. 이 공간안에서 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정 맘을 나누고 정을 나눌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 .. 

돈을 벌 목적으로 대행의 상대들만 물색하진 않았는지 ..

남자 & 여자 .. 이성관계에서 .. 과연내가 .. 이 공간안에서 이여자의 몸을 탐닉하고 싶은

욕망을 배제하고 .. 진정 이여자의 아픔을 함께하고 .. 교감을 나누며 .. 작은 보탬이 나마

보여지는 도움이 아닌 .. 한번을 만났더라고 인연인것을 .. 진정 도움이 절실했던 당신 주위에

있던 그분에게 대행의 조건이 아닌 맹목적인 주는 도움을 해준적이 과연 있는지를 ..

오랜만에 들어와서 엄청난 일을 알게되서 ..

어의도 없고 .. 가슴이 먹먹합니다 ..

저부터 반성해보겠습니다 ..

적어도 오늘만큼은 ..

그 흔적양의 죽음을 애도하며 ..

우리 스스로의 반성과 깨우침을 볼수 있는 하루가 ?瑛?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이곳에서 뿐만이 아니라 .. 내 생애 .. 단면에서 느껴지는 반성과 깨우침을 ..

죄송합니다 .. 제가 버릇없다고 느껴지신다면 그 욕 다 먹겠습니다 ..

이 글을 쓸만한 주제도 못되는 저이지만 .. 건방지게 이런글 .. 감히 올려봅니다 ..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끝으로 흔적님 에게도 죄송합니다 ..

당신의 아픔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것 같아 .. 너무나도 미안합니다 .. 

당신을 알기전 당신의 삶이 뭍어나는 댓글에 아주 가끔은 이해못했던 지난날도 미안합니다 ..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기를 ..

부디 .. 그곳에선 .. 당신의 그 이쁜얼굴에 어울리는 행복한 미소만 지을수 있기를 ..


From : 럭스애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