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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이쁜 여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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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26건 조회 6,144회 작성일 14-07-13 23:09

본문

전 적지 않게 만남을 갖어봤는데

현재 만남이 잡힐때에는 제 만족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별 기대없이 나가는게 몸에 밴 사람입니다

이쁜대도 불구하고 제가 너무 기대를 하고 나가면 괜히 실망하게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여자들이였는데..ㅡ,.ㅡ


오늘 좀 오랜만에 만남을 갖었는데 멀리서 제 차 쪽으로 핸드폰을 귀에 얹히고 걸어오는 여자를 보며..

오호~ 드뎌 땡 잡았군.. 나이들어 왠만하면 감각없는 심장도 살짝 두근두근 했었던듯
 
하지만 그 환상이 깨지는데 걸리는 시간 단 5초..

차 문을 열고 의자에 앉으면서 저와의 전화를 끊었고 바로 그 뒤부터 시작되는데.. 


요즘 젊은이들 알 수없는 은어? 줄임말? 많이 쓰는건 어느 정도 알고 이해할 수 있지만..

그거를 껌 쫙쫙 씹으면서 한 손으로는 계속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차에 앉은 자세는 곱추?

정신분열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제가 정신분열 증상이 오더군요

이 여자를 어떻게 차에서 내리게 해야 하나.. 

식사 예약해 놓은거는 어떻게 해야 하나..

같이 식사를 해야 하나.. 여기서 기본 비용주고 얼른 헤어져야 하나..
 
예전 같으면 기본 비용주고 죄송하다고 잽싸게 바이바이 했을텐데

최근 만남을 좀 안했더니 감이 떨어졌나 그 타이밍을 놓쳐 결국 식사를 하러 들어갔죠........


근데 원래 제가 스트레스 받는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식사하러 들어갔을때부터는 밖에서 담배 한대 태우고 들어와서.. 

모든 마음.. 19금 마음..을 내려놓고 그 여자를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만 뜯어놓고 보니 이쁘게 생기긴 했더군요 인형처럼 생긴 스타일?  

근데 그거 말고는 도망가고 싶은?

제가 아는 일식집어서 거기 직원들도 대략 저를 아는데 룸에 들어올때마다 참 민망하더이다..

그 때만이라도 입을 좀 때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계속 입을 열어..ㅠㅠ 

*나 맛있다는 등의 표현은 기본이고........

말랐던데 못먹어서 마른건가 회 그렇게 빨리 먹는 사람 처음봤네요..

저도 갑자기 집이 그리워져서 빨리 집에가고 싶어 후다닥 먹고 그렇게 1시간 정도 시간이 흐르고

집에가자고 일어설려고 하니까 벌써 집에가냐고..

제가 정말 왠만한대 이쁜 얼굴 만나 집에 가고 싶겠습니까???

쪽지를 너무 서두르게 대화해서 얘기를 정확히 안한 내 잘못이지 생각하고..

또 얼굴은 이뻐서 저 안만났으면 다른 사람 만났으면 페이 손해 보지는 않았을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런 저런 생각하고도 싶지 않고 멘붕 상태여서 봉투에 페이 챙겨갔었는데 그대로 다 주었습니다


얼굴 이쁘고 19금 모드 갈 수 있는데 단한번 말성임없이 돌아선 경우는 처음이네요 ㅎㅎ

전에 너무 지적인 여자를 만났는데 너무너무 도도해 

그 다음부터는 조금은 쉬울 수 있는 여자.. 대화해서 찾았더니 

이게 왠 헤프닝 입니까.. 헤프닝이겠죠..? 당분간은 쪽지할때 상대방 대화 언어에 초 집중할듯.. 


기본 지적 수준 떨어지고 예의없는건 참 답이 없다는걸 오랜만에 깨달은 저녁입니다..

보통 얼굴 이쁜 여자들이 말이나 행동도 이쁘게 하던데 꼭 그런것도 아니였다는 ㅋㅋ


오늘 밤은 와이프 품에 가서 푹 안겨 잘렵니다..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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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ZCLASS님의 댓글

********* 작성일

이쁜게 다가아니죠.. 이쁜여자는 오피(오피스텔 몸파는여자분들)에 엄청많습니다. 가격도 한번하는데 15만원이고요. 대학교 방학하면 학생들이 그런일 제일많이한다고하고요. 차라리 길에서 이쁘고 착한분을 픽업해보시지. 여기는 는 여자분들이 봉을 만날려고하는경향이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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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치님의 댓글

**** 작성일

예쁜 얼굴에 입에 걸레 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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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님의 댓글

*** 작성일

기본 지키는게 젤 어려운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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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얘기 포인트가 같으것 같으면서도 틀린 상황을 두고 얘기를 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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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님의 댓글

****** 작성일

어머머  옹 이라니  가당치 않습니다 ^^ ㅋㄷ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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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악마님의 댓글

**** 작성일

훅간다옹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아직 덜 당해보셨군요.. ㅎㅎ 제대로 몇번 당하고 나면, 역지사지, 삼사일언, 중용 따위는 도덕책에나 있는 말이라는 것을 가끔 깨닫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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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님의 댓글

****** 작성일

상대방이 말을 안하고 게시판에 안써서 본인은 안그런줄 아는것 뿐이지 남 땜에 불쾌하다고 하시는 분들 역시 본인때문에 불쾌하셨던 분들 많다고 한번쯤 생각을 하보쟈는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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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님의 댓글

****** 작성일

불쾌하기는 서로 마찬가지죠  이쁘다 하더니 별로라서 불쾌하고  매너 없어서 불쾌하고 멀리서 왔는데 돈 조금줘서 불쾌하고..  여기다 불쾌하다고 쓰시는 분들 저포함 항상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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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마음에 들고 안들고.. 다시 보고 안보고를 떠나 기본 예의없는 사람 만나고 있으면 불쾌하니깐.. 외모나 능력을 떠나 기본은 지키자 뭐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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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님의 댓글

****** 작성일

맘에 안들면 그냥 다시 안보면 그뿐이란 거죠  어차피 맘에 안들어서 안보나  뭔가 이상해서 안보나 차이는 없죠..  어차피 백전 백승할건 아니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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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혁사랑님의 댓글

**** 작성일

생각이나 행동에 장애?있는 사람 만날려고 여기 이용하는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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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혁사랑님의 댓글

**** 작성일

욕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자든 여자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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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님의 댓글

****** 작성일

제생각엔... 여기 사이트 에서는 사기치는거나 악의로 상대방을 해하는 사람 아니면 욕할 필요 없지 않나 싶습니다. ㅋ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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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님의 댓글

*** 작성일

음........ 남자들은 참 어려워용 얼굴은 또 못나면 안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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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악마님의 댓글

**** 작성일

깊은만남님.. 후기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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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만남님의 댓글

**** 작성일

남자들도 아닌 사람들 있는데.. 후기를 써야 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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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님의 댓글

****** 작성일

누군가를 만날때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나이도 있으니 그분은 어린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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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만해님의 댓글

***** 작성일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사람 앞에 두고 계속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핸드폰에 미친것도 아니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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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

공감합니다.
만나자마자부터 스마트 폰에 몰입하는 분들 꽤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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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olic님의 댓글

********* 작성일

격하게 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양말을 뚤뚤 말아 그 싸디 싼 입을 콱 막아 놓고픈 마음이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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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

결론은 그 뒤로는 업무상 가는 곳과 구분해서 장소를 다니게 되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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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

근데 거기가 거래처들하고 종종 갔던 곳이라 거기서 저녁먹자고 하면 거기 고기맛이 들쑥날쑥한것 같다고 하고 다른곳으로 데리고 가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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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

악마님..ㅋㅋ 어떠케 저하고 그렇게 똑같으신가요 저도 단골 고기집 하나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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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회님의 댓글

**** 작성일

에휴....위취드리고 싶네요..외모 아무리 예뻐도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으면 부조화고, 목소리까지 예뻐도 최소한의 분위기가 없으면 역시 비매력..제 생각엔 외모보다(보통은 되야겠지만요ㅎ) 분위기(혹은 교양미)와 마음씨가 중요하지 싶네요. 물론 제 취향의 경우에....까다롭다고요? 그러니 대행을 못하고 채이기만 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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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악마님의 댓글

**** 작성일

저도 한때 "빈수레의 요란함(?)"에 단골 괴기집 하나 버렸지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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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

전 무슨 얘긴지 이해가 가네요 근데.. 왜 웃음이 날까요..ㅎㅎㅎ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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