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잡것들, 둘을 곁에 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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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상하다고 느낌이 온건 황제 차안 재떨이에서 립스틱 묻은 말보루 맨솔을 발견하고
설마설마 했습니다. 황제한테 전화하면 꼭 내 친구도 같이 통화중이고..그래도 설마 했죠.
주말에 전화하니까 내가 만나는 황제는 대구에 일이 있어서 내려간다고 하고 내려가고
내 친구는 핸드폰 꺼져있고 내가 귀찮았는지 나중엔 황제도 핸드폰 꺼버리네요.
둘 다 문자 보내도 제가 보낸 문자가 전원off등 이유로 전송에 실패, 재전송중이라고..
그러다 제가 보낸 문자가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고 동시에 메시지가 같이 뜨네요.
친구가 형편이 좋지 않다고 해서 시박이란 곳을 제가 가르쳐 줬고 내가 만나는 황제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해서 같이 만났는데 정말 돈이 좋긴 좋나 봐요.
이곳이 시박이라는 이유로 이것들을 이해하려고 이해에 이해를 더 하려고해도 지금의 내
감정을 어떻게 추스르기조차 힘듭니다. 이 세상 잡것들 둘을 곁에 두고 있었던지라 내 복이
이정도 밖에 되지 않나 봐요.
인간이 인간 같아야 믿을 인간이 없다는 푸념이라도 늘어놓지..
황제?? 야 이 미친년아 개 주기도 아깝다. 너 가져라..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잡것하고 지도 같이 어울렸으면서...그럼 댁은 뭡니까? 쌍것입니까?

님의 댓글
***** 작성일남일같지 않아.....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
?聞?..쌍으로 맑아주시다니..ㅋㅋ
고마찡 한량님 오랜만이에요..^^

님의 댓글
***** 작성일정글의법칙이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
나혼자 심심해두 괜찮은데ㅜ.ㅡ
않되는데.. 잘 되셔야 하는데..
부산이면 지원사격 갈텐데 !!

님의 댓글
***** 작성일허샤이져님 같이 놀아야주세요. 이런말 곧 나올듯 ㅋㅋ 내 문자가 껌인가봐요.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옷? 날씨맑음 님에 연달아 내일은맑음..키키
암튼 흑군님 오랜만~요!

님의 댓글
***** 작성일안뺏길 자신이있거나, 뺏겨도 아깝지않을 사람이다 싶을때만 보여주시는게 좋았을듯.

님의 댓글
***** 작성일
나때문에 오신거 키키 ㅋ
어떤황제일까??

님의 댓글
***** 작성일앗 선생님 오셨습니까.. 문안 여쭙습니다.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날씨가 미칠듯이 좋아서 한번 와봤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유운형님 신고 받잖아요 당장 지우세요 저 돌맞아요!!
몸짱님 잘 되가세요?? 건승!!

님의 댓글
***** 작성일아 맘 마니 상했겠네요. ㅠㅠ 내가 이상황 기분도 이해 가능.

님의 댓글
***** 작성일개열...ㅜㅜ 넘 이상해요.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개열님 방가요..^^

님의 댓글
***** 작성일어머......흑월신군님 오랫만이네요..^^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내 황제도 믿었기에....건모돋네...-.-

님의 댓글
***** 작성일내가 볼 땐 허군도 멋집니다. 어디 가서 빠지지 않음.

님의 댓글
***** 작성일
나빌레라님 어제 집에서 샤워하고 닦는데..수건에
나빌레라가 영어로 ㅎㅎ 수건까지 멋있던데요 ㅎㅎ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이곳이니깐요.. 시박이라;;
진짜 저같아도 기분 X같을거 같은데..어쩔수없음.ㅠ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흐음..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 일 있던것 같네요.
어쩔 수 없네요..기분나빠두..

님의 댓글
***** 작성일박복한女 ㅜ.ㅡ

님의 댓글
***** 작성일너가져라..?? 뺏겼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