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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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도 잘모르고 아직두 어리둥절 합니다
제 이야기는 4월1일 만우절날 일입니다
가입하는 날 알게된 ..어쩌면 가입한 날짜가 같을수도 잇는 그님을....
사우나 갓다가 사무실 돌아오니 시간이 금욜 저녁 9시40분쯤 되어죠
만우절 장난삼아 내 마음속 그녀에게 메세지를 보냇습니다
오빠 지금 서울 올라갈께 보고싶어^^~~ (참고로 전 부산입니다)
놀란 모습의 답장을 (아니 지금 이시간에 온다고???? )받고 아싸!! 만우절 성공 내심
쾌재를 불럿죠..ㅎㅎ 그런데 다음 도착한 메세지 .( 오실수잇음 올라 오세요요^^~*) 고민 햇습니다
토요일 회사일만 아님 충분한데 ....하지만 전 단10분을 보아도 좋으니 가겟다고 큰소리를
첫습니다 ㅎㅎㅎ 부산서 서울까지 거리가 천리길인데 이야밤에 ㅠㅠㅠㅠ
큰맘 먹고 10시30분에 출발~~~고~~고~~ 제 애마를 믿고 경부고속도로 엄청나게
어둠을 질주 햇습니다 눈에 보이는건 오로직 무인 속도위반 단속카메라 노란 표지판..
160 170 180 결국 230까지 더이상은 무리 앞서 달리던 총알택시도 팅구고 고~~고~레이싱 ㅎㅎ
그렇게 달려 서울 톨게이트 도착시간 새벽 1시2분 제가 간이 좀 크지만 ㅎㅎ 애마가 잘 달려준 덕분
일단 그녀에게 달렷노라. 보앗노라.(노란 무인 단속 표지판)도착햇노라 하고 연락을 햇지요..
강남 어디어디로 오세요 ^^ 흠~ 촌놈이 뭘알아야지 원~ 결국 네비 믿구가서 내 마음속에 그녀를 만낫습니다 그렇게 둘이서 새벽에 간곳 양평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편의점에서 캔커피 한잔하구
그렇게 잠시보구 다시 부산으로 내려왓습니다 중간에 하두 잠이와 휴게소서 두시간 정도 눈 붙이고
도착하니 토욜 7시40분 ㅎㅎㅎ 잠이 밀려옵니다 악수 한번하고 온게 다지만 행복햇습니다
잘도착 햇다고 보고하고 전 꿈속으로 ㅎㅎ..... 감사합니다 서두없이 적엇는데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흐미 2시간 30분 ㄷㄷㄷ 목숨을 담보로 담부턴 절대 그러지마세요 ㅎ~
일단 축하는 드립니다 ^^*

FeelSoGood님의 댓글
********** 작성일열정이 대단하시군요... ㅋㅋ 난 못해못해

님의 댓글
***** 작성일
아 나두 나를 위해 달려올 사람이 있엇음 좋겟다 ;-) .......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아..가입하는 날 알게되셨군요! 얼마안되셔서 마음속 그녀를 만나셨네요~ 축하드려요^*^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친목질 죄송...쏘님 간만입니다..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오빠~달려~~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이 정도면 거의 레이서 수준 인데 말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아이............언제 오세용? ;;

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뽀기님, 저도 보고싶습니다.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피곤하셨겠지만, 기분만은 정말 좋으셨겠어요. ^^

님의 댓글
***** 작성일둥이 형님 보고 싶오요 ^^

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
좋은 인연으로 키워가세요~~ ^^
축하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