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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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십니까...? 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혀주신 분이..
제가 황제라니요...내 삶의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제가 황제라니요...
가당치도 않습니다. 어찌 제게 이토록 주제 넘는 옷을 입혀주셨습니까...
한분, 딱 짐작 가는 그분이 계신데 시박 측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하고 딱 잘라 말합니다.
그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면 제가 크게 실수하는 거라고 ..정말 아니라고 하는데....
어떤 분이 제게 ㅎㅈ양.... 이렇게 시작하는 장문의 쪽지를 주셨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던 건..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깨우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적된 경고 2회, 그동안 박물관에서 쫓겨난 전과 1회..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가려 말하고 새겨듣겠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 받고 마음 상한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제가 눈에 가시였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오늘, 그동안 기웃거릴 수도 없었던 황제 클럽을 처음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반갑게 맞아주는 클럽의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댓글목록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지극한 겸양을 보이셨으니 이제 양민학살은 작작하시길..^^

님의 댓글
***** 작성일축하드려요..

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축하합니다. ^^

님의 댓글
***** 작성일
황제, 황후는 뭐든 걸 커버해줍니다...
쪽지 하나 보낼려해도 왜케 거창한지 ㅠ.ㅠ;;;
서러워서리....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저번에 황후된거 알고 깜놀했죠..
안티도 있지만 팬도 있다는거..이제 아시겠죠^^? 항상 행복하시길..

님의 댓글
***** 작성일남의 글에 댓글로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건 좀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얼짱형님 오해가 있으셨군요..
전 냄새형님이랑 딱 1번 밥 한번 먹은게 끝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아..ㅠㅠ 슬퍼요...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아시잖아요 전 한놈만 작업합니다...ㅋ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전 얼짱님께 들이댔는데 안받아주시구선...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
허님도 오늘 여러번 기웃햇잖아?
짱님 한테도 들이대고 사람님한테도 들이댔는데
우리 그러지말자

님의 댓글
***** 작성일결국...흔적의 입을 틀어막는구나.............난 그냥 아쉬울뿐이고.

님의 댓글
***** 작성일그럼 앞으로 흔적양의 댓글은 못보는거..?? 허허....................

님의 댓글
***** 작성일
사무실로 땀흘리며 뛰어 왔는데..
13년 쓰던 019 번호 버리고 스마트 폰도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님의 댓글
***** 작성일
몸짱형과 놀라고.. 평생 국에 밥 말아 먹어본적 없는 내가.
오늘 설농탕에 밥말아 먹고 20분만에

님의 댓글
***** 작성일
그렇게 최선을 다한 몸짱형께도 까인 난
이만 탈퇴 해야겠네요 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아름다우십니다. 이 글도, 그리고 흔적님의 그 마음도....^^

님의 댓글
***** 작성일
하이 흔적님 자주 이렇게 이야기 해요.
허님이 좀 삐지겠지만 흠흠

님의 댓글
***** 작성일네......행복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행복한 4월 보내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ㅎㅎ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엇.. 이런 사연이.. 암튼 황제입성 ㅊㅋㅊㅋ~~!!! 거봐요 흔적님 은근히 팬 많다니까..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
난 흔적님 댓글 참 좋던데.....왜.....또 욕먹었어요?
아님 시박에서 또 경고?

님의 댓글
***** 작성일아하 ㅎㅈ양.... 이 흔적양이었군요.... 전 황제양..... 인줄.... 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흔적님 제가 클럽에 글올린것 보셨겟네요.부산한번오세요.반갑게 맞아줄테니..

님의 댓글
***** 작성일흔적?? 정말??

님의 댓글
***** 작성일흔적양 제가 무슨말할지 알죠 ㅋㅋ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