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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418번 글의 작성자님 필독하세요.

먼저 묻습니다. 418번 글 작성자님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경매 낙찰 되어서 낙찰금 얼마나 받고 만나셨나요?
제가 보기엔 아직 20대 초반의 여성 분 같은데.. 경매 낙찰금 150만원이었죠?
참 사람 욕심 끝도 없나봅니다. 대체 무엇이 잘못되고 어디가 틀려서 그렇게 꼬라지가 나셨는지...

시박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통틀어 과연 418번 글의 작성자님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우리 공개 토론 한번 할까요?

경매낙찰금 150만원이 적어서 꼬라지가 났나요? 아니면 왕복 항공료를 주기로 했는데 편도항공료만 받아서 님의 속이 소라내장처럼 배배 꼬이셨나요? 배불리 얻어먹은 회 때문에 장염이라도 걸리신 건 아닌 거 같은데 혹시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에 속이 틀어졌나요?

이보세요.418번 글 작성자님,
시박의 경매 이용약관 어디에도 의뢰인이 대행인에게 항공료를 의무적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님과 인연이 있었던 황제분이 그날 술에 취해서 배웅을 못했다면서요? 팬티바람에 현관문 빼꼼 열고 빠이빠이 했다는데 찬물에 머리라도 감고 술 좀 깨서의복이라도 갖춰있고 받들어 모셨어야 했나 봐요?

지난번 글 봤습니다.
님께서는 말이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참 말처럼 잘하시는 특별한 재주가 있더군요.
황제분이 만나는 여자가 4명이라는 둥, 10분씩이나 늦게 보내줘서 집에 못갈 뻔 했다는 둥,
한달 후에 안부나 물을 겸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가 씹혀서 꼬라지가 났다는 둥...
제가 볼 때 만나는 여자가 4명뿐이면 참 점잖아 보입니다. 40명이면 어떻고 400명이면 어떻습니까? 님의 매너 정도라면 그 4명의 여자 기준에도 절대 낄 수 없을 듯 보입니다.
돈들이고 시간 들여서 시박의 한 여자에게 해바라기라도 되길 원하셨나요?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지셨습니다. 10분씩이나 늦게 보내줬다고 하는데 11분 늦어지면 사람 잡겠군요. 그리고 418번 글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한 달 뒤에 보냈다는 문자..
내가 황제라도 님 같은 여자가 보내는 문자는 사정없이 씹어 버리겠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일주일도 아닌 한달후에 보낸 님의 문자를 보면서 왜 님을 기억해내야 하나요? 
혹시 여자로써 님 스스로가 매력이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십니까?

님 같은 여자가 시박의 전부라면 저는 대행을 포기하겠습니다.
제 눈엔 님의 욕심이 배 밖으로 튀어나올까 걱정입니다.

남을 욕하는 한 손가락은 그를 향하고 있겠지만 나머지 네 손가락은 당신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