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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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의 힘든 (?)아가씹니다 ㅎㅎ
오늘 그 분을 만났어요 좀 오랜만...^^ 멀리까지 시험접수를 하러가야하는 저를 위해
일찍 저를 픽업하러 오셔서 편하게 접수를 하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식당옆에 키티 팬시점이 있어서 제가 " 와~넘 예뻐"이러니 주차하고 바로
사러가자고 하시더라구요 한사코 됐다고 해도 사주고 싶다고 해서
공책하나와 취침등하나를 품에 안고 식당으로 향했어요 ㅎㅎ
귀엽죠 ? 꺄 ㅋㅋㅋㅋㅋ사진을 쓰면서 후기는 첨 써보네요 후기도 한번 써봤지만;;
오늘부터 어두운 제방을 환하게 밝혀줄 키티 취침등 사랑스럽 ^^
꽤 크고 사람많은 중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원래 소국밥먹으려고 했는데
잘못들어왔어요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배불렀어 ㅜㅜ
오늘 저를 보시곤 그동안 왜 힘든거 말 안했냐고 섭섭해하시더라구요
그냥 넋두리한건데 많이 미안했어요
왠지 저 때문에 활동을 끊고 그러신거 같아 죄송해요 그러라고 올린 글아닌데 ㅜㅜ
아무튼 서로 사진도 찍고 제사진도 하트 살짝살짝..사실 오빠가 잘못찍어서
눈 감았어요 ㅋㅋ
즐겁게 밥을 먹고 차에 탔더니 오늘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차가 후끈후끈
처음으로 같이 사진을 찍고 후기를 쓰기로 약속했어요
괜히 제가 올린 글 하나때문에 미안해하시고 왔다갔다 번거롭게 폐끼친거 같아 죄송했어요
저한테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런말 하지말라고 당연한 듯이 행동하라고 하셨어요
맛있게 밥먹고 운전해서 저를 학교에 실어주시고 ㅋㅋ저희 건물에서 홀로 커피한잔 하시고
저는 열쉬미 후기를 쓰고 있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등교길이었습니다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책을 펴면 내님 얼굴이 아른거려서 어디 공부가 되시겠어요?....ㅋ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마지막사진....머리에 이나 옮아랏
님의 댓글
***** 작성일하악 나듀ㅠ
님의 댓글
***** 작성일부럽다..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
나도 이런 후기 쓰고 싶은데 사진도 찍고 싶은데 밥도 먹고 싶은데
부산 가고 싶은데 불러주시는분 없네
님의 댓글
***** 작성일침이 꿀꺽.....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키티좋아하는데..조만간 코엑스로 출동해야겠따~~~
님의 댓글
***** 작성일아.....염장글에 염장샷... 난 아래 미친년 또는 미친놈 글이 더 좋아..ㅋㅋㅋ
브루스웨인님의 댓글
***** 작성일하교길도 기대하겠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아이고..남자분 이발 하셨네..^^*
님의 댓글
***** 작성일네.....행복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므야..허샤이저님이랑 대행하셨어 이남자분이?? 그럼 이남자분 나 버린거??그런거..??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네.......행복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
왠지 많이 본 가죽 자켓이네!!
어제 롯데호텔에서 나랑 뽁음밥 드신분이 또 뽁음밥 드시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