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4시간 운전...고마운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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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한두달...솔직히 별로 만나자는 사람도 없었고...
나이와 함께 겁만 늘어서는,,,,ㅎ
간혹 안좋은 글들을 읽으며 망설이고 있던중 쪽지를 보내오던 오빠를....어제 만났습니다.
솔직히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망설이는 저를 재촉하지않고 기다려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던 모양입니다.
기분이 안좋은데 오실수있냐고 했더니 흔쾌히 두시간을 달려와 주셨네요.
회에 소주마시며 별말없이 우울해하는 저 기분풀어 주려 애쓰시고...
대행비를 제가 드려야할 판국이었는데...가방에 미리 챙겨넣어 주시고...
감사합니다...
글구 오빠 덕분에 황제냐 아니냐에 대한 편견은 갖지 않게 되었네요...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담에 또 볼수있게 된다면 그때는 좀더 밝은 모습으로 앞에 앉아있어 드릴께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햄볶으셨겠네요........

내인생은?o미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저런 만남을 하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
기분 좋은 만남하셨네요 ^^
축하합니다 ^^

님의 댓글
***** 작성일네....행복하세요 ^^ 내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

님의 댓글
***** 작성일대화를 나눈 시간은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좋은 만남 되셨다니.. 부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