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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박회원님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피곤한 월요일 아침이네요 ㅠㅠ
지난주 부산에서52시간에이어 이번주는 서울다녀온 후기를 살짝 적어볼께욤^^
마침 토요일 서울에서 참석해야할 결혼식이있었던지라..금요일 퇴근하고 서울친구네집에서
자고 예식보고 ..끝날무렵...
함주나님...(접때글마)의 문자
접때님: 함달려?? 
저: 콜!!!!! 엇..그런데 나 지금 서울인데..서울 고고싱~~
접때님: 지금출발~3시반 서울역도착..
계절님은 개인적인 볼일을 보시고 조금 늦으신다하고..
그렇게 서울역에서 만나기로하고..
일단 일주일만에 뵈는데... 좀 방갑기도하고..부산/대구사람이 낯썰은 서울에서..;;
그렇게만나.. 힘이좀딸리니 장어를 먹자고 하시어 낙원상가쪽에 장어랑 청하두병 쏘주두병을 ..

계절님도착..
접때님이 기차타고 오시면서 책자에 소개된 홍대에 박물관이있다고 가보자하시어
계절님과 홍대서 만나기로하고.. 그렇게 주소하나들고찾아가 미술관으로 입장..
미술관...전시관..인줄알았는데..트릭아트였고.. 완전 대만족..
디카렌탈해서 열심히 사진찍고.. 취기가 오르던 술도 조금깨고..그렇게 9시가되서
이모션님+1인,뽀기나님+1인,오션스카이님+1인,이 계신 압구정으로 꼬꼬~~~
다들 열심히 술먹고 디제이분들오셔 공연도 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열심히 재밌게 놀구..
아무튼 그렇게 술마시다가 낮술부터 먹고 아침부터 예식가따가 힘들었던지..
 혼자 슬그머니먼저 빠지고...
완전뻗어서 자는데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접때님 연락..
지난주는 두 여자들이 .. 같이자면서 함주도 안하드만..
이번엔 서울에서 두여자들이 버리고 갔다고..혼자 모텔이시란다...;;
그렇게 바로 롯데본점에서 만나기로하고... 
아침부터 만나서.. 식당가 스시히로바에초밥을 먹으로가긴했는데..
초밥은 커녕 회.과일에 또 둘이 맥주를 댓병을....
그렇게 먹고 나와서 계절님 연락되고 4시에 역에서 만나기로하고..
시간도 떼울?Y 영화보러 가자니 ..영화는.. 편하게 누워서 봐야 하신다고 싫다고 하시어...
무작정 종로.청계천 인사동을 두시간넘게 구석구석 구경하고 돌아다니는데
날도 참좋고..나른 한오후..그렇게 즐거운 여유를 부릴수있다는게..참 오랜만인거같아서
좋았네요..
백화점에서 뵐때 접때님이.. 먼저 도착하시고 나 기다리시는동안.. 제손이 거칠었다면
핸드크림도 사주시더니... 쌈지길가서아로마향초랑 스카프를 사주셨고
얼마전 접때님 생일이시기도 했고..받기만한거같아.. 선물을 멀해드리면 좋을까 하니..
함주면된다 하신다.. 헐~~~~~~~~~
그노무 함주는 이주연속..그렇게... .. 대체언제함주나...연발하시고..
그렇게 다리가 아플정도로 구경하다가 좀 쉴겹 대낮부터 호프집가서
치킨&과일&쌩맥을 먹고.... 둘이서 두어시간 이런저런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고..
계절님은 좀 늦으실꺼같고 먼저 출발하라고 연락하시고..
저두 친구네좀 들를일있어..그렇게 접대님을 역에 바래다 드리고..헤어지고...
저는새벽에대구도착..
오션스카이님 이모션님.. 만나게 되서 너무 너무 방가웠어요..
닉넴은 종종 봐와서 알곤있었는데 직접만나게 되다니..
이모션님참 자상하신거같고..,
오션님..성격짱이세요.. 담에 또 뵐수있을까욤...??
그리고 동석하신 여자분 세분..제가 아직 누구신지..잘 파악이..
아무튼 다들 반겨주시고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전해드립니당^^
뽀기님은.. 지난주에 부산에서 뵈기도하고..같이 하룻밤을? 지샌 사이기도하지만
웬지 어색했던^^ 아무튼 다시뵈서 방가와싸요~~~
그렇게.. 또 이번주말 부산에서의 약속을 기약하고..
다들 다시일상으로...
요즘 개인적으로 시박 너무 재밌습니당..
완전 폐인될려구 작정중이에요.^^
후기사진 몇장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