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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모션님이 좋기만 하다.

돈에 인색한 사람도 아니고, 

뒤에서 누구처럼 남 욕하면서 여자들 꼬셔서 지가 무슨 정의의 사도마냥

여자 환심 사서 꽁짜로 한번 어떻게 놀아볼까 하는 양아치도 아니고, 

심심하지 않게 적당한 유머도 있고 속으로 음흉하게 야한 생각하면서 겉으로 내숭떠는 

사람도 아니고, 예쁜 여자들 보면 밀당 같은 거 안 하고 표현할 줄 알며, 

여자가 싫다고 하면 구질구질하게 매달리지도 않으며,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 사람이다.  내가 아는 이모션님은 그런 사람이다.

흠집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장점은 보지않고,  

무슨 과대망상 환자처럼 단점을 부풀려서 이야기 하는 경향이 큰 거 같다.  

불만이 있다면 이모션님에게 직접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이야기 하길 바란다. 

여기에서 인격모독하는 글은 더이상 보기 싫다. 

그리고 뒤에서 이모션님 욕하고 다니는 새끼들은 

지 자신은 얼마나 떳떳한 인간인지 돌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