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즉사생즉생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새벽, 오랜 장고 끝에 “뜰앞의 소국” 님에게 약속한 2백만원 입금했습니다.
마침 입급하려고 하는데 오후 11시25분부터 0시 10분까지 금융결제원 및 다른 은행과의 결산처리 업무로 타행 송금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잠시 눈 좀 부치고 일어난 다는 것이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제 핸드폰 문자에 입에 담기 힘든 온갖 인신공격성 문자들이...
이 여자 인생이 너무너무 불쌍해서요..그래서 입금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가 둘인데 사람이 어렵고 힘들어서 궁지에 몰리면 추해지긴 마찬가지잖아요.
때론 황제님, 나빌레라 황제님, 그리고 개여울 황제님 어떤 생각에서 뜯어 말렸는지 충분히
그 마음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근데..그냥 정말 어려운 사람하나 살려줬다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거든요.
이러면 내 마음이 좀 덜 죄책감이 드려나 싶어 동광원에 똑 같은 金員을 기부를 했는데
그래도 마음은 무겁습니다. 오늘 조촐하게 쇠주 한 잔 할까요?
개여울님 보고 제가 한잔사라고 힘 좀 써보겠습니다.
“뜰앞의소국”님의 시끄럽던 얘기들은 이제 일단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 여자 왜 탈퇴 안 해요...?
댓글목록

베팅팅님의 댓글
*** 작성일여기가 이런곳인가 보군요 뭐가 뭔지 사기쳐서 돈 뜯어내는 곳은 아닌지,,1:1 문의게시판에 답글도 없는데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쏘주한잔........하면서.......
툴툴~..잊어버리세염^*^

님의 댓글
***** 작성일진정한 대인배십니다. 존경스럽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
생즉사님~~~소주한잔에 기분전환은 되지않겠지만..화이팅요!!!
저도..한잔 생각나네용...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장고 끝에...마...잘했습니다.~ 훌륭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생즉사님 정말 너무너무 멋쪄요. 저도 앵벌이 좀 하면 ??ㅋ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
오죽했으면 저렇겠습니다.
저야 그냥 제 3자입장에서 정리만 했을 뿐..
생즉사님의 결정에 존중

님의 댓글
***** 작성일소주 콜~^^ 전화주소~

님의 댓글
***** 작성일생즉사님의 귀한돈 천한년에게 가서 맘은 좀 않편하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돈도 돈이지만 생즉사님 남자중에 남자네요 ㅋ 멋짐..ㅋ

님의 댓글
***** 작성일잘하셨어요^^ 아무리 선하고 좋은사람일지라도 앞이 막막해지면 악하게 변할수밖에 없는게 사람이니까요..

님의 댓글
***** 작성일생즉사님 결정에 존중합니다. 본인이 결정하시는거니ㅎ 후속조치도 좋았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진짜 기부했는지 확인하고 온 내가 급 쪽팔려진다는...럭려리 마녀님도 5만원^^...따뜻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2백....만원.....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