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후기? 아님 인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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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만남은 2주 정도? 4번에 만남이 있었네요......한번에 만남에 6개월을 알고 지내던 사이 같이
너무 나도 편하게만 느껴지는 그녀^^
그래서 너두 그래??? 그러니 응 오라버니 너무 신기 한게 정말 예전에 알았던 사람 처럼 편해요^^
그래 그럼 우리 4번 만남이 있었으니...남들이 물어 보면 우리 2년 ?獰楮?그러자 !
"응"...."아니 네 오라버니" 그런다 ... 귀여워 죽겠네 ;;;;
우리에 ? 만남은 그냥 챗팅으로 시작해서 카톡으로~또 전화 대화로 ~~ 이렇게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고 있었다.
밤 12시에 전화 해서 새벽 4~5시 까지..........할말 않할말 다하면서 그렇게 편해져 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새뱍2시.... 일이 끝나고 전화를 하다가 "우리 술한잔 할래??? "
그랬는데 ,,,, 갑자기 그래요 오라버니 일로 오세요 ...
너무나도 쉽게 말하는 그녀 ㅋㅋ 맘 속으로 이거 ?o미? 땡잡은겨? 별생각을 다했네 ㅋㅋㅋ
우리는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시간이 흘러 새벽 5시 ...쯤 ..... 그녀가 오빠 손 죠~바~용 ^^
손금 보는척하며 스킨쉽을 하는 그녀.....알면서도 느므느므 귀엽다 ㅋㅋㅋㅋ
아침 7시쯤 잠이 온다 이제 ..... 이제 가야 겠어 우리 그만 나갈까??? 난 근처 모텔로 가고 모텔 입구
에서 아쉽지만..... 우린 빠빠이 ~~하고 각자의 집으로 갔다 ,,,
속으로는 같이 가장 쓰바 ~~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 마음속으로는 욜라 떠들고 있는데 입으로는
"어^^ 잘가 ~ " 이러고 있다 ㅡ.,ㅡ 혼자 모텔에 에이씨바 에이씨바..중얼거리며 잠들었다.
2번째 만남
역시 2번째도 새벽 3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 그녀가 그런다 ...
"오라버니... 나 보고 싶으면 말씀하세요 그리로 갈꼐요~" 뭐 망설일 필요도 없이 그럼 일로 와 !
정확히 26분만에 도착한 그녀.... 멀리서 방갑다고 손을 흔든다..... 참 신기한 녀석이다....
오빠가 아는사람이 쫌 많아서 그러는데 쪼기~ 구석탱이 쪼기 쪼기~~ 술집에서 한잔 하자..그러니
왜용?? 따른 사람이 보면 않되나요? 그러면서 구석탱이 술집으로 갔다 .
역시나...혹시나 했는데 ....거래쳐 사장들 2명이나 만나서 ....우리에 대이트는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데 .....오라버니 저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하게 하세요 ... 그러는는데 왼지 모르게 점점 마음속에 자리 잡
아 가고 있는 그녀....
3번째 다시 그녀의집
그리고 4번째 마침......일본 지진.........항상 일에 바뻐서 ,,,,새벽에 만나 술만 죽어라 마시던 우리 ..
일본 지진후 4시간후 일본 지사와 연락후 요번주는 일이 힘들것 같네요....갑자기 할일이 없어진다....
머리에 먼저 드는 생각!! 그녀 였다..... 바로 카톡으로 우리 부산갈까? 날씨도 좋다 그러던데.....
그녀의 답변 "콜" 역시 마음에 든다 ㅋㅋㅋ 우린 서로 빨리 정리 해서 만나니.....밤이다 죈장 ...


만나서 맛나는 곱창먹고
일단 자고 내일 부산으로 바로 가자 ㅋ 첫날밤????우헤헤헤 푸헤헤헤
상상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아무일 없었어요 ^^
다음날 아침 KTX를 타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가서 커피 한잔하구~~~~
해운대로 가서 바닷가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한 2시간 걸어다닌거 같다..... 오라버니 날씨 너무 좋다
그치? 어...그러네 ...... 너무 좋네.......

저기 끝에서 조선비치까지......조선비치에서 시원한 카페모카 한잔... 우린 벌써 연인 이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친해지는게 두렵기도 하다...

부산 족발집가서 족발도 먹고.......가라오케 가서 노래도 부르고.......


노래 부르는데 난 왜 !!! 장난끼가 발동을 하는지.........오빠 진짜 엉뚱하자 근데 잼나 ㅋㅋㅋ
팔에 불빛으로 장난하기 ㅋ


이거에 푹~ 빠져 한참 놀았다.......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다........천천히 이쁜 사랑 하기로 우린 약속 했다.......
그리고 우린 2년 만난거다 ^^
댓글목록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오 저기 방짜인가요? 방이동에도 있는뎁..
아..양대짱??교! 남포동 냉채족발두!!

님의 댓글
***** 작성일방짜군요...흠..흠...^^

님의 댓글
***** 작성일풋.. 잘 읽고 가요 근데 마지막 팔 사진 징그러워여..ㅋ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친해지는게 두렵기도 하다..
이 말 공감이요..
흑..

님의 댓글
***** 작성일
왠지 내 안에 염장을 지르는 글들 ㅠ.ㅠ
밑에서 세번째 사진 엑박이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탈퇴와 재가입이 제 취미가 됐습니다, 도깨비님

님의 댓글
***** 작성일아니아니 ㅎㅎ유운님은동지ㅋ 우리 함께 해요 쭈~~욱♥

님의 댓글
***** 작성일유운님 탈퇴한 거 아님?

님의 댓글
***** 작성일내일 두고 봅시다!

님의 댓글
***** 작성일제가 적으로 보입니까. 동지가 아니고?

님의 댓글
***** 작성일아니 아니...부산분들은 못해줌...내가 부산에서 대행해야하기에..나의 적!!

님의 댓글
***** 작성일부산분들은...음...님만 해드리죠^^

님의 댓글
***** 작성일부산사람도 해줍니까

님의 댓글
***** 작성일모든 커플들 부산오면 저녁식사 한번은 제가 대접 해드리죠^^빈말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