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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박물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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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컨텐츠가 유행하던 2000년대 초반! 

시간전시, 시간경매 등 오랜 기간 주목 받았던 시간박물관 

마지막 운영사를 통해 입수한 시긴박물관의 이용후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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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감입니다. 낚시 허당이었네요 ㅜ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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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11건 조회 5,400회 작성일 11-03-07 14:05

본문



예정대로 금요일 낚시 댕겨 왔습돠.~ 막상 가려니까 급하게 잡힌 일정이라 그런지 마땅하게 같이 
갈 수 있는 여자분들이 물색이 되지 않아서 남자 넷이서 씩씩하게 댕겨 왔습돠~



“힘의논리”님, “왕이로소이다”님 ..........그리고 저와 제 친구 한 놈이 경남 통영으로..
경남 통영에 무슨 꿀을 발라 놓았는지... 벌써 이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차를 두 대 가지고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승합차를 렌트하기도 그래서 어째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른 황제분[천년의 **] 님이 11인승 카니발 키로 수 2천키로도 뛰지 않은 신차를 후원해주셔서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천년의**]황제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아래 286번 글, 저에 대한 얘기가 올라온 것을 보면서 별로 대꾸하고 싶지 않아  어떤 반박도 하지 
않았는데 한마디 해야겠네요. 제가 대놓고 뭘 믿고 그렇게 생겨먹었느냐고 했다는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사람하나 개 싸가지로 만들어 놓는 거 참 쉽네요. 제가 낚시를 함께 갈 분을 물색하느라 
그날 상세회원 검색 통해서 전체 쪽지를 발송했습니다. 함께 가는
형님들이 그냥 우리 패밀리만 움직이자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쪽지를 보내게 되었네요.
아래 글을 작성하신 여자 분이 저에게 장난삼아 먼저 묻더군요. 금요일날 낚시를 가서 일요일날 
서울로 온다고 했는데 숙박을 하는 문제며 ...낚시만 하는 건전대행이 가능하겠느냐면서 혹시 딴 
생각이 있는 거 아니냐고...그러면서 자기가 남자 넷 정도는 거뜬히 상대해 줄 수 있다며 대행비 
어느 정도 줄 수 있냐고 듣고 있기 민망한 농담을 계속했습니다. 저는 사진 한번 볼 수 있냐고 
자연스럽게 얘기를 했고 제게 보내온 사진은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런 대화를 하면서 뭘 믿고 그렇게 생겨 먹었느냐고 한마디 농담 던진 게 제가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인가요? 그 여자분 혼자 많이 앞서가더군요. 정신세계가 좀 문제가 있는 분이셨습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낚시 떼대행 기억하세요? “은비까비”님이 이벤트에도 1등을 
먹었던 후긴데...그때 있었던 낚시 떼대행 후기조차도 부정하는 분이셨습니다. 뭔가 밤에 다른 일이 
있었을 거라고 짐작하는..그러면서 자신이 만약에 같이 가게 되면 성인만남까지 다 생각을 한다느니.. 사람을 참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나이나 어리면 철이 없다고나 생각하겠지만... 이거야 원..아래 
286번 글을 작성 하신 분 나이가 서른둘입니다. 성인만남? 아무리 여자가 궁하고 남자가 한번쯤 
일탈을 생각한다고들 하지만 이 여자분 외모가 시박의 평균이라면 서둘러 시박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이들 정도인데 이런 분께 제가 욕을 쳐 듣다니...그러려니 하면서 대꾸도 하기 싫었습니다. 
이미 개념도 없고 매너도 없는 놈이 되 버린 거... 저는 그냥 웃네요^^

얘기하다보니까 후기랑 상관없는 삼천포로 잠시 빠졌습니다. 죄송..





물때도 좋았고 바람도 없었는데 조황은 꽝입니다. 완전..... 허당 패밀리의 삽질 수준!!



놀래미새끼 한 마리 못 잡았습니다. 







처음에 갯바위에서 몇 번 던져보다가 “광명호” 선장한테 전화해서 낚시배를 급조했는데 역시나 허당이네요. 감생이 손맛은커녕 비싼 지렁이 호무시만 축내고 앉아있으려니...





멀뚱멀뚱 남자 넷이서 뭔 짓을 하다가 온지 모르겠네요. 토요일 일찍 철수를 결정하고 통영에 숙소로 돌아와 일요일 오전 물때를 다시 보자고 했는데 딱 한잔씩만 하고 푹 자자고 하던 것이 발단이 되어 일요일 오전 낚시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허벌나게 술만 마셨습니다. 일요일 눈뜨니까 11시가 넘었네요. 눈뜨고 일어나니까 서로 뻘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웃음이 나서 혼났음. 





그냥 서울로 오기 아쉬워 일성횟집에서 다시 한잔 했습니다. 회나 한 점 하고 가자는 힘의논리 님의 꾐에 빠져 오후 4시까지 주구장창 술만 내내 빨다가 다들 운전 못하겠다고 널브러지는 바람에 제가 핸들을 잡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운전해 줄 여자 분이나 한 분 수배해 갈걸...
저도 운전하고 오다가 덕유산 휴게소에서 햇빛 좋은 곳에 돗자리 깔고 취침 모드로 ...
무슨 거지들도 아니고 쭉 뻗고 잘 잤습니다.
저희랑 같이 낚시 따라나섰다면 고생만 엄청시리 했을 텐데 ....감 잡았나..?
혹시 흉부닥터 형님도 이 꼴 날걸 아셨는지 중국으로 빠졌으니.,..ㅋㅋ
암튼 여자분들 일행이 없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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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낚시는 핑계..^^

그냥 좋은 벗과 담소하며 바람쐬러 가는거지요..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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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하하 정말 선장아찌 표정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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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큭큭 역시 간단히 한잔만 하잔거는..믿음안대여. 항상 속음..ㅠ 그놈의 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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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일곱번째 사진좀 봐봐요. 얼마나 측은하고 불쌍했으면 달래는 선장 아저씨 얼굴 표정이ㅎㅎ 아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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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네로 977님 완전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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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그래서 횟집이 장사가 잘 되나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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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낚시가서 고기잡았다는 꼴 못보네요..낚시 왜 다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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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그러게 조선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니까요..아래 글 보면서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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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엇 사진 생겨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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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오랜만에 댓글 달게 하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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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쩝...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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