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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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일전에 '어떤눈물' 이란 글에서 도움받은 회원(?) 입니다.
몇일전에 생각지도 못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박이였습니다. 어떤 황제분께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저는 현재 학생입니다.
학생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한참 등록금납부 시즌이고
그 기간에 맞추기 위해서 방학하고 얼마 안지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학원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가지고는 턱도없이 부족한지라 호프집도 시작하고 편의점도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3~4시간씩 자면서 등록금을 조금씩 모았습니다.
가끔 억울하기도 했어요 다른 동기들은 자기 용돈벌이하려고 알바를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런데 생각을 바꾸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나중에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이뤘을때
내가 내힘으로 이뤘다는 성취감 그때의 내 모습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지나고 이제 납부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도 조금 모자랐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솔직히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모아둔돈과 몇달 더 벌어서 다음학기에 등록하기로 ..
그런생각을 하던 찰나에 전화가 온거구요..
전화를 끊고 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란게참... 몇분안지나서 다시 ' 아. 다행이다 '
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분께 제가 잘해드린것도 없고 이런도움받을만큼 잘한일 없습니다.
그런데 염치없지만 저 도움 받겠습니다.
대신 그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꼭 열심히 해서 성공해서
제가 받은 도움 잊지않고 꼭 갚겠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엉망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아그리구 오해하실 까봐 쓰는건데요.. 밑에 그 300만원...
누군지 말해달라는..... 저 아니구요..
저는 도움주신분이 누군지도 알고...직접통화두 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힘내세요..^^ 화이팅

님의 댓글
***** 작성일제발 맘껏 놀이터에서 놀게좀 ,,부탁;;;"엮지마셈~"케케..

님의 댓글
***** 작성일따라다닌다는표현,경고2회들어가요..전 다른식으로 접근바래용^^;;;

님의 댓글
***** 작성일화이팅입니다.. ^^

님의 댓글
***** 작성일
바나야.. 넌 따라다니면서 해방노냐..
그냥 날 나둬라..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써있고만,,,이긍... 나이종결 낙찰됐네염...ㅋ

님의 댓글
***** 작성일멀 까먹어여~ㅎㅎ 나이종결!!낙찰!!"당신은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ㅡ써있고만,,,낙찰됐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
헉..이노래 알았었는데..ㅡㅡ;
까먹었당.. 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지금도 그 쌀랑...받고 잇지요~♬..당신은 쌀랑 받기위해 태어난사람~...다음분~....

님의 댓글
***** 작성일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왜 일루 옮겨졌지..암튼..
학자금 대출 한번 알아보셔요~ 알바 하다 몸상해요..~

님의 댓글
***** 작성일
유운님으로부터 자격증 취득한걸 추가..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유운님이 충분히 자격있다면 자격있는겁니다..글쓴이분..ㅋ 사알짝 묻어가기...ㅋ

님의 댓글
***** 작성일내가 볼 때 **는 충분히 자격있다. 스스로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를 누구라도 뿌듯해 할 거다.

님의 댓글
***** 작성일아니 댓글 달리는게 시러서 왔다리 갔다리..에헤라~~디야^^

님의 댓글
***** 작성일첨에 이글이 후게에 있었다는...그담에 자게..다시 관리자가 후게로 옮겼겠죠,...ㅋ

님의 댓글
***** 작성일흠...글이 자게에서 후게로 넘어온 뉘앙스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