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버린 자를 황제가 거둬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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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박에 접속을 하는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어떻게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기다보니 부쩍 박물관
커뮤니티에 눈이 갑니다. 이거 혹시 점점 시박폐인으로 들어서는 절차 밟는 과정??
접속을 자주하다보니까 안하던 채팅도 하게 되고 ...또 그러다 보니 전화통화를 하고...
근데 요즘 왜 이렇게 등록금 관련해서 sos를 치는 분들이 많습니까? 많이들 힘드시겠죠...
등록금 내달라는 여자분들 다 밀어주면 우리 황제들 학교하나 설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장 선출하고 이사장 뽑으면 되는 겁니까? 박물관은 장학재단 하나 만들면 되겠군요.
비싼 등록금 때문에 힘든 건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근데 잠시 대화를 해보면 당체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가 않습니다.
등록금 관련해서 도움을 청하는 여자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딱 세 가지 있습니다.
혹시 그게 뭔지들 아십니까? 하나는 자신의 상황이 절실하다는 것, 그리고 한 가지는 자신은
도적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성인만남을 하지 않겠다는 것, 또 다른 한 가지는 “전액”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필요하냐고 물으면 일단 400~500입니다. 한마디로 등록금 전액이죠. 이분들은
절실하다면서 아르바이트 같은 것도 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건전하게 일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없는 겁니까? 난 참 내 상식으론 도무지 이해도 안가고 정내미가 뚝 떨어져서...
얼마를 벌어 놓았는데 얼마정도가 부족하다고 얘기하는 분은 어찌 단 한분도 없습니다.
그렇게 도덕적인 분들이 학비 걱정에 단 돈 몇 푼이라도 벌어 봐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까?
사정이 절박하고 절실하다면서요?
황제들의 감성을 건드려 심금을 울려보는 방법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커뮤니티 후기 보면서 댓글 놀이들 하는 시간에 어디 가서 써빙이라도 하세요. 시급 몇 천 원 하는
곳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 딱히 정해져있는 분들 아닙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 주유소 일손이 부족합니다. 아르바이트 할 수 있는 일자리 차고 넘칩니다.
정녕 무슨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양심들 없으세요?
차라리 건전 어쩌구 말이나 말던지..건전한 분들은 몸은 건전하고 마음은 따로 인가요?
등록금 때문에 시박에서 활동한다는 여자분들, 궁색한 변명 늘어놓지 말고 단 돈 몇 푼이라도 벌어
보려고 무슨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하늘도 돕지 않는 자를 우리 황제도 도울 이유는 없습니다.
댓글목록
라큘라님의 댓글
*** 작성일정답.ㅋ.속션하네요.어린것들이벌써요령피네.
님의 댓글
***** 작성일제가 하고 싶은 말을 콕~집어서 해주시는 센스..
님의 댓글
***** 작성일아따 이양반 글...참 공감가는구만.,...
님의 댓글
***** 작성일멋찌신데요~후훗~!
님의 댓글
***** 작성일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제글은 잠시 보류 하고..우리 청년분들.. 댓글보고
정신차리길...
님의 댓글
***** 작성일
하늘도 돕지 않는 자를 우리 황제도 도울 이유는 없습니다.
맞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대학? 대학다녀 졸업하는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님의 댓글
***** 작성일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니 그런 말도 꺼내는 게 아닐까 하지만..
님의 댓글
***** 작성일갠적으로 회사옆의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학알바생...참...얼굴도 예쁘고 맘씨도 곱던데.....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공감이 가네요....힘든시기라면...노력없는 결과는 없다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최소한의 노력과 진정성은 좀 보여줘야 옳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저먹는건 좀 아니죠
님의 댓글
***** 작성일아르바이트 하면서 학교 다니는 저희 조카에게 용돈이나 많이 줘야겠네요 ~
님의 댓글
***** 작성일10000000000000000 공감
님의 댓글
***** 작성일등록금이래잖아요...^^::
님의 댓글
***** 작성일네 말씀공감합니다. 원하는걸얻으려면 원하는걸 드려야하겠죠^^;
님의 댓글
***** 작성일손대지 않고 코풀겠다는 거죠...똑똑~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