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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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왔는데... 와.........이거 왜 이렇게 보고 싶은 거야.....
내가 이렇게 찌질 했나... 맺고 끊는 것에 칼처럼 정확하다고 했던 사람이 난데...
이게 지금 무슨 지지리 궁상이래.. 이런 시츄에이션 싫은데...나 답지 않게 왜이래...
명절이라고 떡국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맥이 쭈욱 빠지니....
그 사람은 멀쩡한데 나만 이러고 있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처음 시작할 땐 하루하루 날짜 지나기만 손꼽아 기다렸는데..여자는 이래서 안돼..
손해 볼 거 없다 싶어 시작했지.. 누가 이럴 줄 알았나..
느낌이 이상 했어... 며칠 전부터..마음이 묘하더라고...
지금 내 가슴이 횡~하게 구멍이 뚫린 것 같은 이 느낌...
내 옆에 그 사람이 없기 때문일까..단지 정이 들었던 거야..그렇게 생각할래..
아.....시간이 좀만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 그럼 괜찮을 거야..아물 거야..
그 사람도 나의 부재중에 나만큼 힘들까...조금은 힘들었으면 좋겠다. 아주 조금은....
다시 빨리 익숙해지자...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어라.. 몇개월을 6개월로 봤징..ㅡㅡ;
이론 나 바본가?g..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6개월..?? 그런 내용은 없는데.....이모션님은 어떻게 6개월이라고....
님의 댓글
***** 작성일
그래도 6개월..
두분만의 추억이 있을겁니다. 소중히 간직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토닥 토닥........................................................................
님의 댓글
***** 작성일본인이 딱힘든그만큼 상대방도.힘들꺼예요..본인이좋아지면상대도좋아지고... 아자!
님의 댓글
***** 작성일빨리 다른 사람 만나세요....금방 잊혀지게....ㅡ.ㅡ;;;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휴ㅠㅠㅠㅠㅠ 그 ㅅㅏ람도 조금은 힘들었음 한다는 말두..휴..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그러게요 여자는 이래서 안돼. <- 정말 공감가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이것또한 지나가리니....
님의 댓글
***** 작성일음냐.........그럼 같이 살다 헤어졌는데 멀쩡할 줄 알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