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번 글에 대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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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네 글을 보고 정말 찡했다.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두 사람이 잘 만나는 것 보고,
**의 어려운 점을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나로선
안타깝기만 했는데 좋은 분을 만나서 내가 더 기분이 좋다.
근데 그거 알아?
**가 자신이 없게 글을 썼는데 시박의, 아니 세상의 어떤 여성보다
마음씨가 곱고 예쁘다는 사실 말야.
살아가면서 **처럼 착한 여성 거의 못 봤어.
더군다나 상황이 그렇게 힘들면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늘 웃잖아.
그게 얼마나 예쁘던데.
단순한 겉의 아름다움은 세월의 흐름에 퇴색되지만 ** 의 그 이쁜 마음은
점점 외모에서 빛을 발할 거다..
근데, 키 좀 줄임 안 될까? 후후. 농담.
나도 요즘 쉽지는 않은데 더 열심히 살고 있어.
**도 나중에 시험치면 다시 붙을 거야.
그리고 자신감 있게 살고 그 **께 더 잘 해..
그 분 말씀처럼 경매에서 일시적인 낙찰된 것보다 훨씬 더 큰.
진정한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고 있으니까.
키다리아줌마는 어디 없을까 모르겠네 ㅎ
잘 살아.
그리고 난 좋은 친구인 거 알지?
그 분이 문자 씹으면 내가 놀아줄게 ㅎㅎ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두번 죽이는 글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은근히 작업들어가시는 시츄에이숀~?

님의 댓글
***** 작성일음...이것이 시박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