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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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만나뵙고 싶었던 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잠시 쪽지 했던 적이 있었으나
사정상 연락이 끊겼었고
그제.. 금요일에 여쭤볼것이 있어 쪽지하다가
어찌어찌 하다 급 토요일에 시간이 되신다고 하셔서..ㅎ
그 분이 사시는 멀지않은 바닷마을에 혼자 여행다녀 왔어요^^
바쁜 토요일에 갑작스레 시간이 비게 되신것도
또 제가 하필 금요일에 쪽지를 보내게 된 것도
정확한 타이밍에 만나서 역에서의 주차비가 300원이 나온것도
모두모두 신기했습니다 ^^
일하시는 곳 잠시 들렀다 예약해 놓으신 식당에가서 맛난 밥 먹으며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2-3시간이 훅 ~ 지나 갔습니다.
아......! 빠트릴뻔 했다 음식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괜시리 혼자 맛있는거 먹고 있자니 가족한테 미안한 생각들만큼 ㅠㅠ...
**님 별로 안드시던데 저혼자 정말 윗배까지 나올정도로 헥헥 대면서
국물 한방울 회한점 까지 싹~ 다 먹었습니다.
정말 놀라실만큼.... 오늘 아침에 남기지말껄...하고 후회되지 않을 만큼^^
예~전에 잠시 쪽지 할 무렵
이곳에서의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괜찮은 분이라 생각되서
대화 나누다 사진을 달라시기에
처음! 정말 진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사진을 건넸는데..........
그 사진 떠올리고 보이쉬 & 역도선수 나올줄 알았다고 하시며...........
이 곳에서 사진보다 실물이 훨~ 못한경우가 많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역도선수는 너무 하잖아요????ㅠㅠ
그래도 실물은 예쁘다 하셨으니 pass.....~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는 과묵한 편인데...
저도 모르게 수다를 많이 떨었나봐요..^^
제가 애교가 많다 하시는데....... 아닌데??????????;;;;;;;
아, 그리고 **님의 절친 ###님도 잠시 뵈었어요~
난생 처음 양주 먹었습니당!!!!!!!!!!!!
제가 제 돈으로 양주먹을 날은 아직 5년은 남았다 생각했기에
"내가 오늘 너의 맛을 외워주리라..."하고 홀짝홀짝 샷잔으로 허허^^*
###님과 함께오신 예쁜언니는 엄청 조신하시고 술도 못드시는지
절 보시고 연신 "술 잘드시나봐요^^"하시며 천사미소 날리시는데 흠.......예쁘세용ㅠㅠ
사실 제 마음속엔 다음에 이 양주 먹을 때
"훗- 이거 &&&&& @@년 산이군- "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
맛을 열심히 외워봤지만,,,,,,, 모르겠네요......ㅠ.ㅠ
아쉬웠지만 예매해놓은 차 시간이 있었기에 한시간 남짓 ###님과 예쁜언니와 뵙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즐거웠어요^^..
인증샷으로 저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신 **님*^.^*(허락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목록

초섹토닉님의 댓글
**** 작성일♠

님의 댓글
***** 작성일장난꾸레기..ㅎㅎ 꾸레기 귀여움, ㅎ 아마도 그 양주는 로얄샬로트??'ㅡ'

님의 댓글
***** 작성일로만아 한숨쉬지 마라...담에 사줄게. 애플아 미안 ㅎ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
바다마을...느낌 좋은 단어네요..
나뭇잎마을 호카게...모래마을 가아라...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나는 보러 안오시구 ㅡㅡㅋ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한숨 한번만 쉬고,,,, 'ㅡ';;

님의 댓글
***** 작성일행복한 만남 축하 드려요 ^^

님의 댓글
***** 작성일페이님 애플 아님 ㅎ

님의 댓글
***** 작성일그러고보니 베이커님과 통성명도 안 했군요...문자 보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유운님은 장난 꾸레기....>_<......ㅋㅋㅋㅋㅋ....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애플도 현.....ㅎ

님의 댓글
***** 작성일재밌게놀다오셨네요~ ㅎ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베이커님 첫글자 말해보세요 ㅎ

님의 댓글
***** 작성일현자로 끝나시는 이름...ㅋㅋㅋ....누굴까?......살짝 짐작이 가긴 하지만,,,,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현아 어제 봐서 즐거웠다.ㅎ 역도선수 이야기는 사실 전에 경매 후기에 나왔던 모 님의 글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