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황후와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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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분당이더군요 추운날이었는데두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줍니다.
저역시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만나기전까지 그랬는데
겉으로 도도하게보이고 기가좀 세게 보였어여
목소리는 정말 차분하고 명쾌하네요 듣기좋은ㅎ 나름 애교두 있구
의외로 소탈하구 검소하기까지 마트에 같이 뭐좀 잠시사러갔는데
원플러스원 할인품목만찾구 실속있는거 만고르네요 ㅎㅎㅎ
온라인상에선 된장녀처럼보였는데ㅋㅋ
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그사람을 반쯤아는거 같습니다.
밥은 제가샀는데 센스있게 맛나는 테이크아웃 커피까지 사주시니 ㅠㅠ
몸둘바를 이거 내가 역대행하는 기분도 ㅋ
봉투내밀었는데 한사코 거절하시네요 헐 민망해서 그럼 담에 선물로 드리겠다고~
다시만나기루 약속하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녀의 생각 스펙 마인드 등을 다시알게
되었던게 좋았네요 마음에 상처를 입어서 치유중이신 그녀에게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일탈황후님 힘내세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예쁜 일탈님을 누가자꾸...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뭐든지 알아봐야 그 진면목을 알죠.
사람도 한번뿐이 아닌..여러분만나보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뭐가 이상하다는건지? 힘든분 더힘들게 하지말아요

님의 댓글
***** 작성일힘내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분명 황후님의 덧글을 봤는데, 잠깐 어디갔다 온 사이 사라졌네요.. 좀 이상해...

님의 댓글
***** 작성일쫌..이상해....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음... 나도 나도.. 힘내세요 황후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