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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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박물관에서 만났던 여자때문에..
그 뒤로 누구를 만나도 텁텁한 갈증이 나네요
그 여자 다시 만나도 그 기분 느낄 수 없는 관계가 되버렸지만..
그 여자의 저주인가.. 저한테 그랬었거든요..
제가 말하고 행동을 좀 실수한게 있었는데..
그 순간 그 순종적이였던 여자가 한순간 칼같이 돌아서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자기는 나한테 어떤 피해도 안주고 조용히 없어질꺼라고..
자기한테 제가 실수한 거에 대한 댓가는 당신이 살면서 받게 될꺼라고..
그 때는 솔직히 이해도 안갔고 웃기기도 했었는데..
벌써 1년째 전 여기서 누구와 만나도 그 여자와 비교하며 감옥 아닌 박물관 감옥에 갇혀 만족을 느끼지를 못하네요 뒤끝도 드러운 기분이고..
젠장......................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얼에 서리가 내린다더니.. 이런건가 싶네요
박물관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지도 않고 환장하겠네요
댓글목록

일지매님의 댓글
*** 작성일조은기억만 가지시고 나쁜기억은 지워주시는것이 조씀니당~~~

고양이처럼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그런 여자 ^^

호기심때문님의 댓글
***** 작성일그런분 만날 수 있었다는게 부러울뿐입니다..

호기심때문님의 댓글
***** 작성일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도 그런 경험 한번 해보고 싶네요..

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다시 함 보고 싶은데.. 여기서 다시 본다면 그것도 좀 아픈일이겠죠..?

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저는 그거하고는 좀 틀린데.. 예전에 만났던 어떤 한분이 기억에 많이 남기는 해요..

이쁜여자요님의 댓글
***** 작성일멋진 여자~

사랑그만해님의 댓글
***** 작성일복수는 이런식으로 하는거구나..

jasmin님의 댓글
****** 작성일일단 마음을 비우시고 잘 찾아보심 아마 그분처럼 조은분 만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