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할 필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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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꽤 괜찮은 남자분을 만났습니다..
남자다운 외모에 유머도 있어 어색함 없게 해주시고.... 만나기전 말과 행동도 다르지 않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인간적으로 정이 생겨버리더군요 좋아했을수도 있구요..
근데 어느 시점부터 문자하면 느린 답장..이 되더니
좀 더 시간 지나 문자하니 답장이 없어지더군요,,
돈이 개입된 관계라서 그런걸까요.. 꽤 오래 비참한 기분이 올라왔습니다..
속은거라고 생각할 필요 없고.. 속인적도 없고..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래서 저도 현실도 어렵고 어쩔 수 없이 다시 박물관 가입해서 들어왔는데
저인줄 모르고 예전 쓰시던 닉네임으로 쪽지주셨네요 훗....^^
누구 말만 따라.. 여기서 마음? 정? 줬던 사람 다시 마주치는건 ..
또 어쩔수 없다는거 알면서도.. 기분은 더럽네요..
앞으로는 여기서 누구 만나면 잘해드려고 노력하겠지만 믿거나 마음주는일은 없을겁니다.................
댓글목록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쩝... 뭐 뻔~히 아는 남녀관계를 예상하고 들어온 사이트지만 그 중에서도 진주를 찾으려는 마음에 상처를 주는 남자분들.
이해는 가지만 서운할 것 같네요.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될거같죠..?......안될걸요...차라리 덜 괜찮아 보이는분 골라 만나심이..
한방에훅간다님의 댓글
****** 작성일그거.. 여자나 남자나 같은거 같더군요..
쥬니짱님의 댓글
*** 작성일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죠 또 마음주는게 사람..
검은악마님의 댓글
**** 작성일이렇게 한 수 한 수 배우는거죠.. ㅋ
고양이처럼님의 댓글
***** 작성일남자는 원래 그런거에요 비참한일 아닐듯
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다른 사람 만나고 싶다고.. 아.. 나도 말 못해..ㅠㅠ
아마다스님의 댓글
**** 작성일윽.. 뭔가 찔리는것 같은데.. 그만보자고 말하는게 사실 쉽지 않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