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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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퓨터 켜고 멍했습니다. 웃음도 나오지 않더군요.
더욱이 상대가 “생즉사님”이라는 것에 더 경악했죠.
여기가, 이곳이 시박이니까 하고 받아드리면 되는데 저는 그게 참 어렵네요.
4천이면 .....
지금 우리 집에 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해서 집을 비워줘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 돈이 3천만원인데 우리 가족은 그 돈만 있으면 예전처럼 해피 할 수 있습니다.
어제 밤에도 부모님이 거실에서 다투시다 땅이 꺼질 것 같은 한숨을 뱉으시더군요.
너무 슬펐습니다. 가슴이 참 아팠어요.아빠는 자신의 무능함에 고개도 들지 못하시고
엄마는 오늘 친척들한테 돈 좀 알아보겠다고 하시는데 ...
저는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고..
동생 고3 되거든요. 공부하기도 바쁠 텐데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박물관 보면서 막 화가 나요.
내가 받아드리기엔 상대적인 박탈감이......
휴.......하고 저도 길고긴 한숨이 나오네요..
댓글목록

초섹토닉님의 댓글
**** 작성일♠

님의 댓글
***** 작성일내가 쓴 글인줄..우리집이 딱 3000인데.. 집 빼든지 전세금 올리든지 해야하해서.,,

님의 댓글
***** 작성일왜..??? 왜 화가나야하죠?

님의 댓글
***** 작성일님이 받아드리기에 상대적으로 박탈감이라기에..드린 말씀입니다.오해 없으시길..

님의 댓글
***** 작성일뭘 또 그렇게 냉정하게...

님의 댓글
***** 작성일떠나세요...멀리나가지 않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감히 한말씀 드립니다...님은 시박과 어울리지 않는 분입니다..자진탈퇴가 님에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님의 댓글
***** 작성일상대적 박탈감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지요....경매의 역기능이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