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니가아는 그런사람이 아냐 나쁜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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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이글을 본다면....본다면 그래도 그사람은 저에게 모른척 속아줄꺼같아요
서울을오가며 두번째 만남...언 3주만에 만나서 "더 예뻐 ?병帽遮?" 말로.. 인사를 건네네요..
추운데.. 30분도 넘게 기다리고.. 이런사람도 있네요..화낼법도 한데.. 제가 추울까바..커피까지사서..
참 따뜻한사람이죠.. 제가 서울갈차비가 없다니..차비까지 얼굴보지도 않고 붙여주시더라구요..ㅋ
그렇게 두번째 만남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잘갔는지 항상 전화해주네요...감사합니다^^
이래서 다들 황제 찾는가봐요?ㅋ 이분은 지금은 탈퇴하고 없어요.. 예엔 황제였구요..ㅋ
그래서 그분이 이글을 본다면..실망할지도.. 안본다면 저랑 연락이 되는 동안까지 제 마음모르고있겠죠
그분이 제게 도움을 많이주셨어요..금액이야 어찌됐든 적은 돈이 아닌데 말이죠..
항상 문자로 아무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하라고 하네요...
근데문제는 뭐냐..막상 돈을 받고 나니.. 맘이 왜이리 헹하죠? 난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는데..
이사람한테 미안해서 돈이 많이 필요한데 더달란 말도 못하고..이렇게 저혼자 다시 가입해서..
또다른분 찾고있습니다.. 저 나쁜여자 맞죠...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돈이 다가 아닌데...
그쵸?... 답이없네요..전 이분만나고 있을거고..이러고 있다.. 또다른분도 만날테구...
저만 생각할렵니다...제가 시박에 가입하게 된 그부분만.... 이해해달라곤 말못하겠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오늘이후로 안할려고.. 그사람이 저 필요로 할때까지.. 내색하지 않고..
곁에있을렵니다.....음.. 내려오는 길에 책을 한권샀는데.. 스님의 주례사라고... 사랑은 베푸는 거라네요
그분이 저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언젠가 저도 바라는 맘보다.. 베푸는 날이 오겠죠..^^
이상 나쁜여자임.. 닉네임 아닙니다..ㅋ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멋진 분이시네요 ㅎ

인생머있나님의 댓글
***** 작성일라이천사님 말씀대로 해보시는게.... 모르는게 약이라지만 솔직함이 필요할때도 있담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진짜...비밀은...무덤까지 가지고 가는게....예의지요....ㅡ.ㅡ;;;

라이천사님의 댓글
**** 작성일
뭐 나쁜여자의 길로 가신다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일단 그분한테 본인 사정을 솔직하게 말씀 해보시는게.

님의 댓글
***** 작성일상대방을 배려하는맘 님은 진정한 위너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시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