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다..널 돕고싶다. 너의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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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다. 내가 도움을 준다고 해도 그녀가 왜 도움을 받을 수 없는지를..
돈을 받을 통장이 없단다. 가족의 누군가라고 말은 하지 않지만 그녀의 어머니라고 짐작 된다 장사를 한답시고 시작했는데 그녀까지 신용 불량자가 되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정확한건 아니지만 예전에 대화를 할 때 흘려들었던 얘기가 오늘 비로써 생각이 난다.
채권추심이 들어와 있어서 통장은 있어도 돈을 찾을 수 없단다.
자존심이 강한 그녀, 달리 뭐라고 내게 어떤 말도 말하지는 않는다.
도움을 줄때 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 역시 남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것 보다 훨씬 더 그녀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오늘 황제 클럽의 동성간 쪽지를 통해서 그녀를 만나본 다른 황제에게 전해 들었다.
어리석은 사람 같으니 ...그냥 내가 내민 손을 잡으면 될 것을...
이 친구가 참 가엾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ㅠㅠ 이분도 키다리 아저씨네~
좋은맘을 가지신분은 꼭행복해야해요~~꼭이요

님의 댓글
***** 작성일멋지십니다 ㅎ 제대로 된 키다리 아찌 탄생이네요 ㅎ

님의 댓글
***** 작성일머잇나님....멋잇습니다....짝짝짝.....그 방법 강추.....!!!

인생머있나님의 댓글
***** 작성일저 같은 경우는 제가 통장하나 만들어서 체크카드를 줬는데요. 돈은 알아서 넣어줬구요. 그러면 될텐데

님의 댓글
***** 작성일댓가 없는 사랑이라.........아가페적인...........음............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어떤 여자분인지 대강 감이 오네...쩝..

님의 댓글
***** 작성일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진심이면 시박을 통해서 도움을 주시구료...근데 누구시오?

님의 댓글
***** 작성일너무 멋쪄욤....나도 꼭 멋있게 살아야쥐^^

님의 댓글
***** 작성일남자네! 멋져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