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쓴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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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글 쓰면서 좋은 댓글은 올라오지 않겠지..
뭘 세삼스럽게 그런거에 맘 상해하냐..
어차피 대행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냐..
돈 벌려면 감수해야하는거 아니냐..
상황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기브엔테이크니까
꾹 참고 다시 시작해라 여기서 하소연 하지 말라..
이럴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냥 접으라는 분들이 과반수네요..
남자입장 여자입장, 저보다 대행 경험이 더 많으신 분들의 댓글을 보니까..
마음이 착잡하네요..
저 대행을 하는 여자로써 많은 걸 드리지 못하는 입장입니다..
아시다시피.. 여행도, 외박도 안되는 상황,,
시박의 여행이 주된 대행인 분위기상..
참 못나고 부족한 조건이죠..
그래서 경매도 한번 못 올리고;;
그렇다고 생판 얼굴 한 번 못 본 사람과 어른대행 약속잡기도 좀 그렇고..
이런 저로썬 그냥 다시 만나는게 최선인 줄 알았습니다.
이런 악조건에 있는 나를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하고 큰 투자를 해주고 싶어한다는 거에
힘들더라도, 속상하더라도 그냥 감사히 감내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이 복잡하네요... ^^;;
근데 시박 여러분 덕분에..
섣부르게 결정내리지 않고
어차피 12일까진 시간이 있으니 좀더 깊게 생각을 해보려구요..
아무튼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생각해보신다니 다행이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
일주일 3번이상 황제집에 가시는걸로알고잇는데
여행외박보다 더 한것을 해주시는거같은데요^^:;
님의 댓글
***** 작성일입이 근질근질...읔
님의 댓글
***** 작성일어제 쓴 님글 제가 읽은 것 같은데.. 자신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잘 생각 했어요 12일까지 생각해보고 결정이 안나면...동전을 던지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세상에 감내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괜한 에너지 소진하지 마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어제 글을 찾아서 봐야 하는 거..??
님의 댓글
***** 작성일항상 을의 입장이라는 위축된 생각을 버리세요. 갑이강 맞 먹으면 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네.. 현명한 판단 하실거리 믿습니다 ㅎ
님의 댓글
***** 작성일정말 깊게 생각하세요.. 섣부른 판단으로 후회하지 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