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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 하는줄 알았던 적이 있었어.
바라보는게 짝사랑 이라 생각했고,
것으로도 만족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어.
어느순간 그사람이 너무 밉고 원망스럽기도 해서
이것도 사랑의 하나라고 생각했어.
그러다
혼자 지쳐만 가는 모습이
너무 속상해서 그만 두려고도 마음 먹었었고.
어느 순간 무관심 해지기도 했었어.
긴 시간동안 난 많은 착각을 했나봐.
눈앞에 보이던 것에만 집착했었고,
순간 사라지면 잊혀졌어.
그러다 다시금 눈앞에 보이면 잠깐 동안 또 집착을 했지.
사랑이란 말은 아름답지만 난 그것을 동경했을뿐
진정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배우지 못한것 같아 못내 아쉬워.
수만가지 사랑의 의미중 어떤 한가지라도 속해 있을수는 있어.
진정
사랑한다고 굳게 믿어왔던 사람을
지금에야 사랑이 아니었다고 결론짖는 것도 우습지만,
늦게나마 내 감정을 확실이 알게 된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해.
사랑이란 감정이 생기지 않는것은
내 잘못일수도 있지만 내 잘못이 아냐.
그래도 시도는 해봤다는것...
그것 만으로도 만족해 하는것.
어쩜 내가 아니라 생각하는 이것이 진정함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이젠 안녕 .....
믿에님 화이팅 하세요 ~~세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무림고수-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그래서 정녕 하고 싶은 말이 ??? 시도해 봤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이게 결론..?? ?o미..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씁쓸하네요.............. 토닥 토닥.............

님의 댓글
***** 작성일무림고수...한번씩 보는 이 낯설지 않은 이름...

님의 댓글
***** 작성일님의 심정을 조금은 알거 같아요....환상이 깨어졌을 때의 그 쓸쓸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