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
페이지 정보

본문
누가 솔직히 말하면 뭐라고하나..
아..참 기분더럽네..
새해 시작부터 이게 뭐야..
들키지나 말던지...
정말 믿을 황제 없다..
전화를 하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받네요..
횟집인데 핸드폰을 모르고 그냥 두고 나가셨다고..
그냥 끊으면 될 것을 어디냐고 물어봤어요
왜?? 아줌마 말투가 강원도 사투리..
아니나다를까..정동진에 있는 횟집이랍니다.
멀리도가셨네..
알았다고 그때라도 끊을 걸..
4명이 왔다갔다는데...
이 아줌마 참 친절도 하시지..
기분 참 뭣 같아서 박물관 끄적이는데
오늘 어떤 여자분이 황제랑 정동진간다고 올려 놨네요
날 보라고 둘이 짰나..ㅆ ㅣ ㅂ ㅏㄹ ...증말 욕나오네..
아까 전화와서는 추풍령 휴게소라고 하더니..
이제 딱 반왔다고 ..반만 더 가면 부산이라고..
누가 딴뇬 만나면 잡아먹기라도 할까봐..??
세상사 다 그렇고 그런 것, 박물관인데 오죽할까..
그래도 열받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에랏 ㅆ ㅣㅂ ㅏㄹ ..잘 먹고 잘살아라~ 하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 하는 내 신세..
아마 난 두려워서 내일이면 이글도 그냥 지우겠지..
시원하게 그만보자고 말도 못 하는 내처지가..참..
나도 돈 좀 실컷 가지고 이남자 저남자 잘난 놈으로
내 맘 내키는대로 갈아타면서 만나봤으면..
좋구나 2 0 1 1년 새해 선물~
아주 좋은 거 줘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칠칠 맞은 인간...
바람도 들키면서 피우냐..
이 등신아..
아니당...어디 시박의 황제들이 너만 그렇겠냐..
돈준다고 마음 열어준 내가 등신이지..
내가 누굴 탓해..
썅..
댓글목록

비풍초동팔삼님의 댓글
****** 작성일부산분 거하시네~역쉬 난 이런분이 좋던데^^ 그래도 이런일에 화날정도면 한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최고~

님의 댓글
***** 작성일그러게 누굴 탓해...

님의 댓글
***** 작성일워워워...진정하시고..

님의 댓글
***** 작성일혼자 차지하기엔 님의 스펙이 좀 딸리나봅니다.깨끗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님의 댓글
***** 작성일그럼?? 마음 안주고 돈만 받을래???

님의 댓글
***** 작성일
왠지 좀 우울함..힘내시고~~
맞바람으로 응수해주시죠~~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뭔 여자가 이렇게 입이 거해...쩝

님의 댓글
***** 작성일그렇다고 이렇게 새해부터 욕을...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ㅠㅠ 토닥 토닥......... ㅠㅠ ㅠㅠ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세상사 모든것이 내맘같지 않은것을 그 누가 탓하리오..

님의 댓글
***** 작성일
그러게 돈만 받지 마음을 왜 줘가지구 .....한심한 사람..ㅡ.ㅡ;;;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여자들은 항상..시작이 어쨋건..감성을 주고 받고 마음을 열고ㅠ 상처받지마세요.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아...정말 아랫분이네여...
글이 없었따면 더 나았을텐데.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