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썅..정동진 다녀와서 폭탄맞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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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하겠네요. 싸잡아 비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서요..
정동진 haslls art world museum hotel 일출 보고 와서 다녀온 후기 한번 올려 보려고 했는데 시박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네요. 디카로 사진 찍은 거 다 정리했는데 멋모르고 올렸으면 큰일 날 뻔 했다는 생각뿐입니다. 남 얘기 같으면 웃을 이야기를..
글 쓴 분이 누군지 알 수 없으니 뭐라고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잠깐 대화를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네요.
아마 1735번에서 말씀하시는 그 황제분이 제가 지금 만나고 있는 황제인 것 같습니다.
전화하니까 횟집 아주머니가 받으시더라고 하던데..정동진 등명해변에 있는 바다마을이란 횟집에서 회 먹고 핸드폰이랑 안경 두고 나온 것도 맞습니다.
저도 이 황제분과 만나온지 좀 됐어요. 상황이 바뀌었다면 제가 화를 내도 될 만큼..
정동진 다녀온 것도 급조된 약속이 아니고 이미 한참 전에 계획해서 약속되었던 건데..
1735번 글 보니까 “ 날 보라고 둘이 짰나 하시면서 욕 나온다.” 고하셨던데..
그러면서 딴 뇬 ....이라는 표현까지..결국 그 딴 뇬이 제가 되는 건가요?
모르긴 해도 만나온 시간으로 따지면 제가 좀 더 오래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떤 상황에서라도 “년”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리 없겠죠..지금 제가 그렇네요.
잘 다녀와서 폭탄 맞은 그런 기분입니다.
아래 글 쓰신 거 오늘 새벽에 쓰시고 아직 지우지 않으신 거 보니까 앞으로도 지울 생각이 없으신
거 같은데 아래 글 지워지면 저도 이글 지울께요. 어차피 황제분도 읽게 되겠네요..
이글 보더라도 저한테는 그냥 모른 척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앞으로?? 아니 또 보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게 된다면 못 보고 안 쓴 걸로 ..내색하지 않고 싶으니까요..
혹시 다시 보게 된다면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하고 복잡하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내 마음도 아주 많이 형편없으니까요..
정동진에서 저한테 했던 말들, 2 0 1 1년 누군가로부터 처음으로 들었던 약속들..
의미를 두지 않기에는 너무 달콤했으니까요..
딱 여기까지만 할께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모든 황제회원이 다 이렇지는 않겠죠~ 흠....

님의 댓글
***** 작성일박물관 황제들이여!!!!!!시박의 모든 여자를 다 동서로 만드리라......

님의 댓글
***** 작성일그러게요..진짜 돈이 좋긴 좋네요...

라이천사님의 댓글
**** 작성일
돈이 좋긴하나보네...여자둘이 싸우면서 서로 니가 떨어져라...
하고 싸우는듯..흠...

님의 댓글
***** 작성일누가그러던데..아랫도리 송사에 살인나는 법이라고..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홀짝 날짜를 정해서 나눠서 만나세요..세상 다 그렇고 그렇죠 머..

님의 댓글
***** 작성일ㅋㅋㅋㅋ양다리를 거느리신 황제님. 좋것네. ㅋㅋㅋㅋ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역시..여자들은..감성에 약해.. 처음으로 들었떤 약속들. 그 달콤함이 오래갈까요..

님의 댓글
***** 작성일엥?? 카이옹 짝이 생기셨소이까??

님의 댓글
***** 작성일탐정 놀이?? 한번 해보세 재미납니다. 추적의 묘미 ㅋㅋㅋ 어여 작가실 오픈하면 좋을텐데 쩝..

님의 댓글
***** 작성일내 짝을 찾고나니 딴 여자는 눈에 들어 오지도 않고 이건 맨날 후기나 살피고 있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카이님...ㅋㅋㅋ....탐정놀이에 맛들이신듯....ㅋ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카이님 누구??

님의 댓글
***** 작성일이글 누군지 100% 감잡았다.!! 큭큭..글이 올려짐과 동시에 로그아웃 하는 여자분 딱 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