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오는 글들..왜이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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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황제가 다 바람둥이는 아니랍니다. 왜들 이러셔!!
괜히 황제 만나고 있는 저 까지 찝찝하게...
혹시 내꺼도 그런가 싶은 의심이...
간만에 박물관 들어와서 못 볼걸, 본 것 같은 이 찜찜한 기분...
내가 무슨 본처까지 걱정하며 만날 처지는 아니공 ~그건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
어차피 나 아니어도 어느 여인네를 꿰차도 찰 것을 나는 미안할 일 없음.
내가 미안할 만큼 보잘 것 없는 나한테 잘해주는 황제 아찌를 위해서
난 그냥 조신하게 지내라고 해서 시박에서 대행도 끊었을 뿐이고..
이핑계, 저 핑계대면서 잠슈타는 거 싫다고 해서 걸려오는 전화 한번도 놓친 적 없을 뿐이고..
시박에서 만나던 사람들 때문에 전화번호도 바꿨을 뿐이고..
공부하라고 학원비 주는 거 꼬박꼬박 학원 등록해서 열심히 공부할 뿐이고..
한번 안아보고 싶다 하면 빼지 않고 찐하게 러브신 찍었을 뿐이고..
근데..문득 드는 생각...
이러다..진짜 이러다...
원래 남자들 고분고분하고 말 잘 들으면 매력 없다고 싫증나지 않을까요?
오늘 올라오는 글들 보니까 심란해지는데요..
ㅡ빤쮸ㅡ
댓글목록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후후 빤쮸님이네..ㅋ 근데 일반 연인관계에선 그러면 매력없어 느껴질 수 있어요~
님의 댓글
***** 작성일부자가 삼대를 못가는 법....한번 황제는 영원한 황제일까?.....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ㅎㅎ그래서 호피옹이 잠수 타구 있으셨구려...
님의 댓글
***** 작성일호피님 ㅋㅋ .. 콧대 세우시더니 이렇게 불안하게 사시나보네..
님의 댓글
***** 작성일소유욕?? s옹 간만에 왕림하신듯 싶소이다..
님의 댓글
***** 작성일내꺼?? 어떻게 황제가 니껍니까..큰일 날 소리하시네..
님의 댓글
***** 작성일흔적님 안뇽^^~
님의 댓글
***** 작성일흔적님 올만이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빤쮸님이라 차마 욕은 못할 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