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한테 추카좀 해주세요.앙...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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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1012만원 됐어요. 오늘 대행해서 25만원 받았는데 천만원 돌파!! 감회가.. ㅋㅋ
누가 얼마 전에 그런 말했던데 ...니들은 니들 힘으로 돈 천만원 모아봤냐고..
저 모았습니다.!! 처음 허리띠 졸라매고 오백만원 모으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오백에서 천 모으는 건
힘들지만 정말 재미나요. 탄력한번 받아보세요. 아마 이 기분 아실 분은 다 알걸요~.^^
돈이 모아지니까 가장 먼저 생기는 게 뭔지 아세요? ㅋㅋ 자신감...!!!

예전에 어떤 언니의 후기를 진짜 감동 깊게 읽은 적이 있거든요. 코끝이 찡~할 만큼..
누군지 모르지만 그 언니가 두 번 그렇게 글을 올렸었는데 처음 그 글을 읽을 때 전 그때부터
시작했어요. 황제 만나서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는 후기 보다 그 언니의 후기가 더 가슴에 잔잔하게
남더라구여. 내가 내 주제를 모르고 살아가는구나 싶은게..
저 집에서도 몰라요. 내가 통장에 돈 이만큼 모은 거 알면 뜨악~ 아마 난리날걸요.. ㅋㅋ
이게 내 미래를 만들어 줄 종자돈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 너무너무 좋은 거 있죠..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요..절대 돈 함부로 쓰지 않아요..그러면서 습관도 많이 바뀌고..
저녁 굶으면 배고프죠? 전 지금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르답니다.^^
제가 2천만원 만들어지면 그때 멋지게 다시한번 글 올릴께요.
그땐 저도 시박에 피자 한판 쏘겠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 만나서 많이 예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여...
시박을 통해 정말 많은 걸 깨닫고 느끼고 배웁니다.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나름열씸녀님의 댓글
***** 작성일멋집니다. 홧팅

님의 댓글
***** 작성일저는 잘 모아지지가 않던데.....그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백설공쥬님의 댓글
**** 작성일주식투자안한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 월급, 과외비로 유학자금 마련한거라서 ㅎ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이러다 남자잘 못만나면 한방에 훅 갑니다.~! 조심하세요

백설공쥬님의 댓글
**** 작성일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최근에 가입한 펀드가 하루다르게 하향되고있어서 가슴이 쓰라리답니다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페이님...저도 폭풍 싸다구 맞는다에 1표 추가.....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2년 적금해서 천만원 모았는데, 기쁘기보단,, 씁쓸함만 남던데,,,

님의 댓글
***** 작성일
와~~축하드려요~~^^
빨리 2천이되었단 글이 올라오길 바래요~~^^
부럽삼~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폭풍님 폭풍싸다구를 소환중..ㅋㅋ

라큘라님의 댓글
*** 작성일난잔고0인데.맨날마이너스.크

백설공쥬님의 댓글
**** 작성일와, 축하드려요 저도 천만원 적금이 올해 만기되는데.. 수령해도 마땅히 할만한게 없겠더라구요 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단님.. 예전에 글 쓰신거 저 봤는데..ㅋㅋ

차도남님의 댓글
*** 작성일축하드려여 그종자돈을 불리는 재테크를 황제들에게 자문 하시고 젤좋은 방법을 직접 찾으면 성공 하실듯

님의 댓글
***** 작성일억... 억...억.... 아~ 당췌 나같은 주머니 가벼운 서민은 어느하늘 아래 발을 붙이란 말이오..

님의 댓글
***** 작성일오천만원 종자돈이 될때까지.....다시한번...아자~!아자~!아자~~~!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후후 원래 종자돈은 불리는 맛!! 저는 이제 있는 적금 홀딩시켜야해요..암튼 축하드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저는 잔고 25만 6천 4백2십원....ㅜㅜ

님의 댓글
***** 작성일저 그 기분 알아요 ^^ 천만원 됫을때의 뿌듯함^^ 추카요 ~~

님의 댓글
***** 작성일다음 글 기다리고 있을께요 ^^

님의 댓글
***** 작성일고생하셨습니다 ^^ 참 이뻐요 .이런분들보면 ...

님의 댓글
***** 작성일통장에 잔고 천만원 없는 분 널리고 널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이제 천만원에서 2천은 더 빠를겁니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