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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주말인데 늦잠도 자고.. 일어났더니 할 일이 없네요.. 아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겠죠..
가입한 이후론 일어나자마자 박물관 접속부터 하는게 벌써 습관이 된 듯 합니다 ㅎㅎ

어젠 후기게시판, 자유게시판 읽다보니 피식피식 웃으면서 공부도 하구요~~ㅎㅎ 
참 재밌는 분들 신기한 일들 많더라구요 ^^ 
나도 후기 남길때가 오긴올까.. 까마득하기만하구요 ㅠㅠ

오늘 시간도 많고~~해서 접속했는데 아직 아무도 안 계시고..

마침 집에서 전화가 오네요~~ 역시나 무뚝뚝한 말투..ㅎㅎ
강릉으로 놀러가자~ 도 아닌 우린 지금 강릉갈건데 ㅎㅎ

잽싸게! 버스시간을 알아봅니다.. 우와~ 서울에서 3시간이나 걸리네요 ㅎㅎ 
나가보렵니다.. 이젠 집에서 전화오면 부담돼서 한 번에 받기도 미안한데.. 

오늘 가서 엄마도 보구, 아빠도 보구.. 맛난 것도 먹고.. 
답답하고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날려버리고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