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즉사*** 님 정말 개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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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난주 경매 1관에서 낙찰 되었던 닉넴"능력되면벗겨"입니다.
경매 낙찰 되었다고 좋다고 방방 뛰었더니 홀딱 깨는 일이 벌어지네요.
[황제회원] ...."생즉사***"님 어처구니 없게도 경매 4관에도 배팅하셨더군요.
(경매 4관에 참여했던 "꼬출든**" 님께는 죄송)
오늘 생즉사님을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금요일날 경매 낙찰되고 그분이 전화를
먼저 주셨고 일이 바빠서 길게 통화 못한다고 하시며 일요일날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다 되도록 특별히 다른 연락이 없네요.
크리스마스니까 가족과 함께 지내는가 싶었죠.
내일(일요일) 오전에 전화를 주시려나 싶어서 문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기다렸습니다. 모가지가 자라목이 될 만큼 목을 쭈욱 빼서 종일
핸드폰만 봤죠...혹시나 전화올까 싶어서 특별히 다른 약속도 잡지 못하고..
계속 방콕 상태로 핸드폰만 꼼지락..
제가 박물관에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생즉사님의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압니다. 그래서 더 믿었죠. 그리고 황제니까!!
오후 2시 넘도록 연락이 없네요. 제가 참다참다 문자를 한통했습니다.
속초에서 오는데 차가 밀린다고...
속초?? 웬 속초..??? 당연히 가족들이랑 함께 다녀오는구나 생각했죠.
그리곤 한 40분 정도 지났을까..전화가 왔어요. 여주후게소라면서...
저는 오늘 못 뵈냐고 물었더니 어물쭈물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느낌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저도 말을 빙빙 돌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제가 여쭤봤죠. 만나기 싫으냐고...
그랬더니 뭐라는 줄 아세요...???
원래 오늘 저를 만나기로 했었는데 "꼬출든**"님이 이번주 아니면 시간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금요일날 그분 하고 강원도 갔다고 오늘 오는 길이랍니다.
뭐 이런 경우가....
저는 처음에 그게 무슨 말인가 했어요. 경매 4관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너무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힌데 거기에대고 뭐라는 줄 아세요..??
저 보고 다음주에 제주도 가잡니다. 그러면서 서둘러 급하게 툭 ~전화 끊는 것
보니까 휴게실에서 전화하다가 "꼬출든**" 님이 오신거 같은데....
황제들 원래 이래요?
기분 진짜 엿 같네요..개짜증 나...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머에요...저 바람둥이 아니거든요....ㅋㅋㅋㅋ......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ㅋㅋ 결론은 베이커님이 바람둥이..;

님의 댓글
***** 작성일고로 남자는 다 바람댕이....ㅋㅋㅋㅋ...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한 남자의 여자로 머물고 싶은 여자의 심리.....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맘아프셨겠당...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황제들의 일부다처제..담주에 만나주신다는 것만으로 감사히 생각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완전 비매네요. 약속을 이중으로 잡으려 들다니! 나쁜 사람 ...

까브드뱅님의 댓글
**** 작성일
어떤 때는 진실스런 거짓이 오히려 나을 수도~~~
넘 솔직하셨네요^^ 이분 자존심 많이 다치신 듯!!

님의 댓글
***** 작성일선택에 권한이 없는듯 ;;;;;;;;; 지들 맘이니깐 ...

님의 댓글
***** 작성일계란으로 바위치기!!

님의 댓글
***** 작성일쿠테타 수준인데요...큰맘 먹고 쓰신거 같은데..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내일이면 BAD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