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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하고 활동한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처음에 그냥 로그인하고 보기만을 며칠을 하다가
쪽지도 주고 받게되고 했는데 처음이고 해서 
이런저런 걱정도 있고.. 그냥 되던 안되던 경매를 통해 만나는게
좋겠다 싶어 올려보기도 하고 했는데 쪽지로 하시는 말씀들이
경매말고 쪽지로 얘기하고 만나자고들 하시더군요 ;;

정말 경매는 황제회원분들만 참여를 하시나봐여 ㅡㅡ;;
저는 처음이고 뭐 하니깐 경매를 통해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미 자기를 만나면 낙찰된거라며 뭐 어쩌고 하시더니
연락처를 교환하자 하시더라구요 ;
그러고 며칠 연락을하다가 아직 서로 모르는 상태이고 하니깐
얼굴보고 밥도먹고 이런저런 얘기정도 하자고 하시면서 낮에
회사 근처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뭐 저도 점심식시나 같이하고
얘기를 나누면 좀 친해지겠지.. 하고 약속을 잡고 갔어요 

조금 늦게 오셨더라구요 ;; 어쨌든 식사를하러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 그래도 처음 서로만나니깐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ㅎㅎ
밥먹다 갑자기 나가자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오늘 식사하면서 대화하고 그러기로 한거 아니였냐고 했는데
계속 이상한 쪽으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 

저는 오래만날 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첫느낌상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싫다고 거절했는데 계속 얘기하시고 .. 밥먹다 또 어색해지고 ;;;
어쨋든 저도 좀 기분이 상했습니다 ㅡㅡ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갔는데 ....

그런데 그 식당이 또 방으로 되어있었는데 ,,;;
잠깐만 옆으로 와보라고 하시고 ..... 식사 다했으면 나가자고 하고 
저도 기분 상해서 나왔습니다
집에오기전에 갑자기 욱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행비 안주냐고 했더니
밥사줬는데 무슨 대행비냐고 그러니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_<

열받아서 차비라도 달라고 저도 시간투자해서 온건데 ㅡㅡ; 
그래서 차비만 받고 와버렸습니다.

저보고 자기한테 찍힌ㄱㅓ라고 헤어지기전에 하시는데

어이가 없네요 ... 오는 길에 아무리생각해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내가 뭘 잘못한건가 ?;;
싶기도하고 근데 잘못한건 없는거 같은데...........ㅠㅠ


이래서 경매를통해만나고 황제회원들을 만나려고 하는건지 ,.......

그날일 더한말은 차마 못쓰겠네요 ...............................

마음이 좋지 않네요 처음 대행 나가서 그러고 돌아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