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던 밤 뜨끈한 피자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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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눈 좀 보셨습니까? 무슨 고운 빵가루 같이 폴폴 내리는 게 간만에 낭만을 느끼게 하더군요.
물론 아침 출근길엔 와장창 깨지고 말았지만 --;
배를 곪던 엊저녁,
팀원들과 야근을 하다가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았답니다.
E 황제님께서 피자*의 피자 두 판과 닭 두 마리를 M 본부에 쏘신 겁니다.(울 대표님은 송년 모임 관
계로 이 아까운 기회를 놓치시고 크..).
저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 쾌재를 불렀죠. (일동) '예~!'
8일째 직원 전원(모두 10명임돠)이 야근을 하던 상황이라.. 피자 두 판에 닭 두마리 순식간에 사라
지는 이런 상황... (헐, 내가 봐도 우린 넘 게걸쓰러워~~)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이런 친절에 저희 모두 감동을 먹었다는 거
'그래, 이래서 세상이 돌아가는 걸 거야' 라는 조금은 주제 넘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E 황제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M을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께 이 훈훈한 소식 전합니다.
저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 야근과 철야를 마다 않고 M과 여러분들께 빠져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__)
총총.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이런일이 있었구나..ㅋㅋ

라이천사님의 댓글
**** 작성일
사이트 맨 밑바닥에 주소 있구만요..
보내실분들 보내세요..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오오 ^^~ E황제님은 인맥도 넓으셔 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와.....시박 피자랑 치켄에 넘어가냐...홀딱~너무한다...

님의 댓글
***** 작성일시박에 취직하고 싶다는...^^

님의 댓글
***** 작성일난 그렇게 들리는데~~~~~~~~(개콘)

님의 댓글
***** 작성일난 시박 여직원들이랑 피자 같이 먹을 생각이 없어요. 메인화면 주소에서 저한테 피자를 보내준다구요?? ~

님의 댓글
***** 작성일주소 불러봐봐.!!! 그깟 것 쯤이야 뭐!! 불러봐.!! 난 주소가 없어서 못보내준다!!

님의 댓글
***** 작성일나두 피자한판 쏘면....점수좀 따려나?......ㅡ.ㅡ;;;

차도남님의 댓글
*** 작성일폭풍페이님 술한잔 합시다.저는 분당 야탑 이구여삼이구오 공이백번임다

님의 댓글
***** 작성일E황제가 누군가요..????? ET..??

님의 댓글
***** 작성일훈훈해지는 글이네요. 시박 화팅 !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훈훈하구 좋구만 ...배배꼬인 분들은 또 뭐요..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스폰서님 수상해.........댓가성이 냄새가....시박은 뇌물공여...냄새가...

님의 댓글
***** 작성일뭐지..스폰서님 지난번에 경매 낙찰 된 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시박에 뇌물먹이고 로비들어간건가요?

님의 댓글
***** 작성일?X~ 제가 쐈을 땐 꿀꺽하고 입 싹~닦았잖아요!!

님의 댓글
***** 작성일와~~~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시박을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

님의 댓글
***** 작성일정말 훈훈하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사무실 이전은 또 언제 옮기셨나...청담동이었던 걸로 아는데..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시박은 대표가 직원들 밥 굶겨요? 글고 내일이 31일 ..직원들은 망년회 같은데 일정도 없나....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와...^ ^ 성남에 위치한건 알았눈데.. 저도 조만간 맛난거 싸들고; 갈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