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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박물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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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컨텐츠가 유행하던 200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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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운영사를 통해 입수한 시긴박물관의 이용후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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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빈손 나그네 황제!! 쌩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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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3,335회 작성일 10-12-22 14:27

본문

 

야!!! 이 미친 또라이 싸이코 같은 놈..

 

터키?? 이스탄불?? 웃기고 있네. 마침 탈퇴했다고 하니 꾹 참았던 말 나도 한번 할께!!

 

어차피 넌 이글 볼 수 없을 거 아냐.

 

너 있을 때 이 딴 글 적으면 황제한테 들이댔다고 모가지 시박에서 모가지 날릴거고

 

이제 어차피 너두 황제 아니니까 쫌 들이대도 되는 거잖아? 안 그래?

 

 

혹시 시박에서 빈손 나그네 황제 만나보신 분 솔직히 계시면 손 번쩍!!! 들어주세요.

 

 

 저 빈손이랑 몇 번 만났던 여잔데요, 정확히 세 번.

 

세 번째 만났을 때 대행비에 대한 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알아서 챙겨주겠지 했죠..

 

근데 집에 갈 때 까지 특별히 다른 말씀이 없더라구요. 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대행으로 만나서 대행비 챙겨달라고 얘기하는 게 잘 못된 건가요?

 

차에서 내릴 때 까지 말이 없어서 내입으로 어렵게 말을 꺼냈죠..

 

처음엔 그냥 웃더라구요. 그전엔 몰랐는데 대행비 땜에 마음 틀어지니까 웃는 것도 짜증나.

 

알았으니까 일단 집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알긴 뭘 알어.......??...알았으면 빨리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마음이 확 상해서 짜증 좀 섞어 말을 다시 꺼냈죠. 무슨 거지도 아니고 돈 좀 달라고..

 

아..지금 생각하면 참 쪽팔리고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챙겨야 할 것 같아서 돈 좀 달라고 다시 말했더니 얼굴 안색이 확 바뀌더라구요.

 

계좌로 넣어줄게...그러면서.. 계좌번호 문자로 넣어두라고..

 

내가 기껏해야 세 번 만났는데 뭘 믿고 계좌주고 주고 그냥 어떻게 가요..

 

됐다고 끝까지 달라고 했죠. 편의점 같은데서 찾아서 달라고..

 

뭐 오래 서로 알고 지냈으면 모르는데...이건 진짜 아니다 싶더라구요.

 

얼마줄까? 묻더라구요. 차 한잔 마시고 식사했으니까..너무 지나치면 욕들을 것 같아서..

 

순간 입에서 나온 말이 30만원 달라고 했는데 알았으니까 내리라며 화를 막 내잖아요.

 

아..참 어이없어서.. 누군 짜증을 낼 줄 몰라서 가만있나...대행한다면서 돈도 안 챙겨와?

 

신경질 나서 차에서 내렸더니 창문열고 한다는 말이  계좌번호 찍지 말고 주소 찍으래요.

 

뭐야 이사람 뭐 겁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몇 호냐고 묻길래 823호라고 했더니

 

차문 닫고 그냥 가더라구요. 아..얼마나 성질이 나고 열이 뻗치던지..

 

 

다음날 오전 11시 조금 넘었을거예요. 그때 시간이..

 

 

엄마가 택배왔다고 불러서 나갔더니 왠 오토바이 퀵 하는 아저씨가 ㅡㅡ::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옆으로 기울어지니까 스르륵~ 하는 소리가 ..

 

아니나 다를까 상자 뜯으니까 동전이....

 

아....뭐 이런 미친놈이 다 있어..

 

엄마도 옆에 있는데 저 완전 급 당황했어요.

 

강아지 이불에다 다 쏟아서 질질질 끌고 방으로 들어가서 저 하루 종일 꼬박 네 번이나 

그동전 얼만지 다 세어봤어요. 셀 때 마다 액수가 틀려서 계속 세워봤는데 400원 모자라.

저도 열 받아서 400원 모자란다고 전화했죠.

 

그랬더니 말하는 싸가지 좀 봐요..

 

너 참 재수 없다면서 꺼지래요.. 자기가 날 언제 그렇게 봤다고...

 

뭐..??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시박을 떠나?? 빈손 만난 여자분 정신 챙기세요.

 

터키 가서 어디에 팔아먹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빈손?? 너 진짜 재수대가리 없는 거 알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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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대박.....그래도 말을하셨다는용기가...^^ 어쨋든 받으셨으니 맘푸셈~더거지같은 양아치 엄청많은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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