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의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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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풍경을 보면서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쓰려니 좀 힘들었거든요 ^^
밑에 댓글을 보니 **열차님 이야기가 있기에 그분은 절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와의 인연의 시작점은 먼저 말을 걸어주던 그어느날 부터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대화를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빨리 친해진
언제부터인가 문자를 기다리고 전화를 기다리고 목소리를 듣고파지는 그때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 시기 말이죠.
농담삼아 한이야기가 어느순간 진지해지고 저보다 바쁜 그이의 시간에 제가 맞춰줘야
겠다 싶어서 월차를 내고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꼭 봐야겠다는 아니 이젠 안보고서는 안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거든요.
흔히 말하는 시박에서의 페이가 오가는 대행 그런건 첨부터 생각도 안했기에 그저
내가 보고싶은 사람은 꼭 봐야하는 그런 여자인지라...
가서 못보고 오더라도 그냥 여행삼아 다녀왔다고 생각하려고 큰맘먹고 갔드랬죠.
그런 걱정과 달리 약속한 시간에 그사람은 나와주었고 문자와 통화로 많이 친해져 있던터라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바로 쳐다보기엔 좀 부끄럽기도 했죠 .
나도 여자이긴 여자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몇년동안 알고지낸 사람마냥 넘 편했어요.
며칠동안 얼굴만 보아도 좋을것 같은 한마디로 그사람에게 빠졌다는게 옳은 말이겠네요.
그저 순간순간 모두가 즐겁고 애마냥 좋았습니다.
무언가에 홀린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글쓰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혼자서 베시시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말이 있네요.
- 난 항상 당신 편이에요 - *^^*

.
댓글목록

차도남님의 댓글
*** 작성일나도 항상 당신 편 입니다. 이런말 하고싶고 듣고 싶다.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아~웅~ 저도 설레고 시푸당..^*^ 히힛..ㅋ
행복하세염~>_<

님의 댓글
***** 작성일카이님...올만...설마 ~특별열@....그...변태씨는 아니겠?...ㅋ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베리님^^ 강장군님^^ 하이!!!

님의 댓글
***** 작성일혹시...bad에 나오는 특별열차??(이거 진짜 농담임)

님의 댓글
***** 작성일부럽부럽...^^

님의 댓글
***** 작성일사랑에 빠지셨군요.부럽습니다 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네...사랑에 빠지셧군요....축하드립니다...ㅡ.ㅡ;;;

바람의전설님의 댓글
***** 작성일부럽네요.....배신당한 저두 있는데....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진짜 행복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