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들 깨세요..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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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달이면 20년 근무하면서 만년부장으로 일하는 울 아빠 월급보다 더 많아요.
혹시 목 디스크 걸리신 분은 없나요? 너무 올려다 보고 있으면 목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살지는 못할 지언정 헛된 욕심으로 허상을 ?지마세요.
저는여..
물론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과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어른만남도 마다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경매의
최고가 보다 더 많은 돈을 모았습니다. 제가 좀 악착 같았죠^^ 그러니까 종잣돈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이렇게 종잣돈이 모아지니까 오히려 나 자신한테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저는여..진짜 양심에 손을 앉고 돈 3천 준다고 외국에 나가자고 하면 저는 절대..no
일단 너무 무섭고..그런 마음으로 가봤자 상대도 저를 불편하게 생각할 것 같고...
제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제가 상대를 즐겁게 해드릴 자신도 없고..
그 많은 시간을 핑계대고 집을 떠나있을 명목이 없고..
설령 허락을 받았다고 해도 제가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까지 노심초사 기다리며 걱정 할
부모님을 생각하면 불효두 그런 불효가 어딨겠어요..
더 큰 진짜 이유는...^^ 이제 저도 그만한 돈은 있어요!! 이거 왜 이러셩!!
오늘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까 ...이건 정말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 이야긴데..
혹시나 이게 마치 모든 여자들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문득이 런 생각이 드네요.
천천히 천천히 한계단씩 밟아 가듯 마음 비우고 돈 모아보세요.이거 무지무지 잼나요^^
제가 거의 매일 은행에 가니까 은행 언니가 저 완전 좋아라해요^^
통장에 꼬박꼬박 찍히는 통장잔고 확인하면서 느끼는 기쁨은여..경매와는 비교가 안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시박의 누구도 부럽지 않다는 ㅎㅎ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그대가 진정한 이 시대의 시박인........................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이분 글을 읽을 때 마다 가슴이 짠해요..

님의 댓글
***** 작성일꿈이야 돈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꾸라말라하면 안되져..^^

님의 댓글
***** 작성일저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휴....그래도 뭐 천천히 오래 느리게 걷는다는 맘으로~^^

바람의전설님의 댓글
***** 작성일
훌륭합니다......
근데 누구?

님의 댓글
***** 작성일
넴 !

님의 댓글
***** 작성일티끌모아 태산~ 전 아직 태산은 못되지만 동산정도는 될수있을듯 ^^

님의 댓글
***** 작성일님 글 백프 공감이요 ^^ 저도 그 쏠쏠한 재미에 빠졌거든요 ^^

님의 댓글
***** 작성일ㅡㅡ:: ..부럽네요..근데 누구세요..?? 궁금하네요

님의 댓글
***** 작성일또 글쓰셨네요 ^^ 역시 대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