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뭘해도 안돼..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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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말을 화끈하게 하시던지 이분 만나지 않으면 평생을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만났다. 나는 사진을 깜박 잊고 보자는 소리도 안했더니 사전검증이 필요하다나..뭐라나..
메일 두장, 폰으로 두장 민낯 사진까지 다 보내주시니 이 몸은 그저 감사할 뿐.
대행비 얼마 드리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적정선이라네...
그 적정선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40!! (성인들의 만남)
거리도 가깝다. 남양주 도농동 부영아파트!!
이정도면 난 대전 아닌 대구까지도 간다. 차로 밟아봐야 2시간 30분!! 그 정도 수고쯤이야..
만나서 헤어지는데 까지 시간은 얼마나 생각하냐니까 피식 웃는다.
그런 것도 정하고 만나는 거냐면서...
나 오늘 땡잡았다!! 어쩐지 어제 꿈자리가 좋더라.
만나서 차가 센터에 들어갔다느니.. 어제 잠을 못자서 운전하기 귀찮아 택시탔다느니...
구라치고 뻥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그냥 내 차 산타모 끌고가면된다.
그런 거 가리지 않는 여자 같다.
시박에도 이런 여자가 있구나... 하늘에서 내게 축복을 주는 기분..와...행복 만땅.~~~!!
만났다. 약속한 대행비 깔끔하게 건넸다.
근데 이게 무슨 청천병력 같은 개 풀 뜯어 먹는소리냐..
마법에 걸렸단다. 말이 좋아 마법이지 그게 무슨 마법이냐!!
눈 딱 감고...미친척 ...
아 ....ㅆ ㅂ ....둘쨋날이란다.
대행비 받기 전에 말하던지...뭐야...
하늘이 축복을 내려줘??? 하늘이 떡볶이를 내려줬나보다..
역시 난 뭘 해도 안 된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자동차님.. 헉.. 솔직하신분..ㅋㅋ

님의 댓글
***** 작성일유사품...중국산 떡뽁기....맛이 거의 유사함....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떡뽁기는 순 우리쌀로 만든 순창 고추장 떡뽁기를 강추합니다...맛이 ?오!!!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욕실은 뻘루있냐...벽타야지..뭐

님의 댓글
***** 작성일여기 떡볶이 포장해서 하나 추가요~!!

님의 댓글
***** 작성일거시기한 남자 방지용 이라던데요///

님의 댓글
***** 작성일
블랙로즈님 팬티라이너라고해서 생리대보다 작은건데
팬티금방더러워지는거 막는거있어요 ㅋ

님의 댓글
***** 작성일재수때기 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물건을 상한다는...ㅡ.ㅡ;;;

님의 댓글
***** 작성일항상 생리대 하고 다니는 처자도 있더군요...칭구가 술집가는데 그집 아가씨가 그러고 있더라는..

님의 댓글
***** 작성일왠지...............

님의 댓글
***** 작성일떡?쳄見?포크로 꾸욱!!

님의 댓글
***** 작성일강호동버젼(여러분의 큰 박수가 필요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나도 왠지 그분 냄새가...

님의 댓글
***** 작성일삼팔선이 터졌구만...난 왜 갑자기 김정일의 피바다 발언이 생각날까..

님의 댓글
***** 작성일둘쨋날...둘쨋날이랍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참 딱하다...신문지라도 좀 드릴까요?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옴마야..여자분 미리 말씀해주시지..

님의 댓글
***** 작성일떡볶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