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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박물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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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땐 쿨하게 주더니,생각해보니 억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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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10건 조회 4,492회 작성일 10-12-07 02:48

본문

인연이 닿아서 만나, 알고지내온지 어느덧 반년..

그분 가정있는분이셨지만 많이쓸쓸하신분.
본인은 학생신분에 넉넉치않은가정형편.
 
가끔 만나 이런저런 인생사 논하며 고민 참 많이 들어주셨던 그분
길잃은어린양 등록금 못내서 휴학 결심했을적
4백만원이라는큰돈 조건없이 등록금 하라며 내주셨음..천사였음

그런데그분 한가지 흠이라면,ㅡ 

문자메시지 답장 칼같이 해줘야만 하는 그런분이셨음
학생이다보니 제때 못할때 있음
그래서 뭐땜에 늦었다고 말하면 안믿으심 --;
그래도 큰문제없이 잘 만났음

근데 일이 터졌음
핸드폰 고장나서 며칠a/s맡겼다 찾아왔는데 그분에게 폭풍문자 와있음.
그중 마지막 메시지보고 식겁했음..

    연락안하면 돈받으러 올꺼라고 했음..

돈....?무슨돈...?
내가 이사람한테 돈 빌렸나...?

 이사람 무섭게 느껴짐 
아무런 계약없는 사이였고 다만 믿음하나로 만나왔던 사이에.

날  돈꾸고잠.수타는 그런사람으로취급함.???
진짜 작정하고 연락안하면 찾아올기세자나?(집도모르면서)

그동안 만나면서 쌓아왔던 믿음 어디로꿀꺽하셨남?

줄땐 쿨하게 주더니,생각해보니 아까우셨나여?
선물이라던 4백만원 ,이렇게 얽매일거였음 받지않았어유~

미안해서 연락하려다가, 문자보고 기분상해서 며칠생각좀 해봐야겠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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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

흠.. 그래도 부럽네요~ 전 단 돈 50도 없어서 낑낑대고 있답니다..
그 분과 꼭 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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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_-? 제가 때려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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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저건 집착이 라니라 똘끼네 똘끼..너무 맞춰주면 고생해요. 당분간 연락 확 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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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받으면 댓가가 잇는법....명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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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최소 a/s 맡길때 그정도 문자 하나정도는 해줘야 했던거 아닌가요? 그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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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시박에서 사랑의 열매 빼고 아무런 대가없이 4백을 주는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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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돈 돌려주면 당당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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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받은 돈 오바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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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줬음 그만이지..무슨 그런 추잡을 떨어..짱나게..400받고 신체 포기각서라도 써야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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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방법1...매일 문자만 보내주는 알바를 쓴다.
방법2...잠수탄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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