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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만 욕할게 아니라...

사진과 확연하게 틀리고, 아무래도 적정선에서 페이를 받는 분들이 남자에게 공주 대접을 
받으려는 심보를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돈은 돈이고 여자로써 대우는 해달라? 이보세요들...

마음이 예쁘고 진심이라 느껴진다면 그러지 말라고해도 예뻐해 줍니다.
제가 보기엔 주제 파악이 안되시는 여성분들 꽤 많은 것 같은데..
자기들이 시간 정하고 약속 장소로 픽업 해달라..그리고 돈까지 달라?

물론 예의상 그러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솔직히 남자분들 여기서 만남 가지시려는 분들
여러 목적이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만날 여자가 없거나 그런게 아니고, 단지 여자분과 정상적으로 교재를 하면 항상
집착을 하곤 하니깐(물론 여자 쪽에서..) 이렇게 여성분을 만나면 아무래도 다른 이성관계보단
조금은 편할꺼란 생각에 가입하고 사람을 만나는건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도 자격이 안되는
여성분들이 많군요.

페이를 지불했으니 노예처럼 하시라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만남이라는 목적하에 적당히 페이를 받으셨으면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양심은 갖추셔야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이게 욕심인가요?
기껏 쪽지(그것도 단체쪽지)를 보내놓고 이 시간은 안되고, 저시간도 안되고...
그럴꺼면 뭐하러 여기서 돈받고 사람 만나죠? 그냥 연애를 하셔서 일반인 공사를 치시지?

여기 계시는 여성분들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정말 성격 좋으시고 괜찮은 분
계실꺼라 믿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평범한 만남도 아니고, 뭔가 대가가 지불되는 만남이라면 기본적인 소양부터 
갖추시고 남자분들 욕하시는게 좋을 듯 싶군요.

물론 남성분들도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시는 여성분들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점은 저 또한 같은 남자로써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여성분들만 뭐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없진 않다고 생각해요. 약속된 금액도 지불하지 않는
사람부터 다짜고짜 험한 분위기 연출하는 분까지...휴우~

정말 사람 만나기 이렇게 힘들어서야...ㅜㅜ
하여간 멋진 분들 만나셔서 은퇴하시길 기원합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