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황제가 아니어도 잘 찾아보면 좋은 사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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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30대 초반이고 생긴 것도 깔끔하네요.
매너도 너무 좋으시고 저랑 통하는 것도 많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께서 어제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나와 살 생각 없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사는 곳이 좀 변두리 지역이라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본인이 가진 건물에 방을 하나 주시더라구요.
부담 갖지 말고 쓰라면서.
오늘 만나서 둘러보고 왔는데
위치도 좋고 또 새건물이라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풀옵션이라서 그냥 옷가지만 챙기면 되구요 ^^..
그 분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했더니
그런 부담 가지지 말고 그냥 친구처럼 애인처럼 편하게 지내자면서
씩 웃으시네요.
맨날 힘들게만 살아왔던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어요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좋은 만남 지속하시길 바래요 ^^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우왕..이런게 전 제일 부러워요..ㅋ 한때 집구할라고 낑낑댔던 경험이 있어서..축하^^

님의 댓글
***** 작성일
오옷~!! 집...!! 부럽~~~~ㅎㅎ
그치만 부담갖지 말라는 그 말이 어쩐지 부담으로 팍팍 다가오실듯;;;

님의 댓글
***** 작성일일단 남자든 여자든 조급하면 똥 밟아요...천천히 느리게 걷기..

님의 댓글
***** 작성일맬들어오는접속자들뻔한데. 누구란말인지

님의 댓글
***** 작성일베커님은 따라쟁이..

님의 댓글
***** 작성일좋은사람이 많은곳이라는건 알겟는데..어떻게찾아야하는지..저도궁금해요~2

님의 댓글
***** 작성일좋은사람이 많은곳이라는건알겠는데..어떻게찾아야하는지..저도궁금해요~

님의 댓글
***** 작성일
좋은 사람 많은건 알것같고... 어찌해야 잘 찾는건지가 문제...
님은 어떻게 찾으셨나요?? 궁금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