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아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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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은 두 분과.^^;;
한분은 커피만 홀짝 홀짝, 한분은 세네번 뵌듯....
시간도 안되고, 얼굴도 안되고, 지역도 안되고,,,,, 여러 핸디캡으로 인하여
시박에 박혀 매일 눈팅만 하고 자게만 하고, 후기만 읽고 그랬는데...
여튼 매일 있다보니 알게 모르게 쪽지로 대화하는 분들도 생기고 그랬어요^^
근데, 어제 어느 분이..
겨울이 다가온다고,, 너무 춥다고 하니까..
선뜻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기름비 부쳐준다고 하시는거예요......
저는 장난 100% 로 여기고 해주세요~ 했더니...
이름 물어보며 이 이름 맞냐고...꺅...
설마 진짜인가? 이러고 있는데,,,
돈 부쳤으니까, 빨리 기름 넣고 겨울을 이길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이제 기름 차 불러서 넣어도 될거라고...;;
많이는 안 부쳤으니, 한통 꽉 채워달라고 하면 안돼요~~ 그럼 모자라요~!! 이러시는거예요,...
통화도 한적 없고,, 얼굴도 모르고, 단지 잠시 잠시 대화 나눈게 다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은, 감사하구요...'ㅡ';;
그 분 뵈러 나 서울가야할지도 ㅠㅠ
아님,, 월급 받으면 할부로 갚아드릴게요....ㅎㅎ
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아직도 어찌해야할지,,.'ㅡ';;;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월급받으면 할부로?? 에잉..그런 속에 없는 소릴..

님의 댓글
***** 작성일지금 그 고마운 마음 잊지 않으시길 바래요 근데 어떤 남자분인지 엄청 궁금하네요.. 누굴까~

님의 댓글
***** 작성일와~.....그거이 바로 시박의 힘....ㅋㅋㅋ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센스있는분이네용~^^^^

님의 댓글
***** 작성일훈훈한 겨울나기... 훈훈한 이야기...^^

님의 댓글
***** 작성일
^^ 나도 이제 그만 전기장판이랑 겨울코트 꺼내야 할건데....;;;
(귀차넝ㅠㅠ)

님의 댓글
***** 작성일그니까 남자의 지갑을 여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니까요.

양의노래님의 댓글
**** 작성일히히..고마운마음 갖고 있는것만으로도 참 보기 좋아여~

님의 댓글
***** 작성일와.. 축하, 드려야 한다 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