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벙개를 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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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밥이라도 사줘야 할 것 같아서 밥을 사먹이고 헤어지든..
어찌됐든 그날 하루는 공치는 기분이다.
짜증난다.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난 시간이 더 아깝다.
시박에 한창 중독되어있는 요즘
일하는 중간중간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하며 이런 저런 망상을 해본다.
그 와중에 생각난 것 중 하나가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다.
'벙개를 주최해볼까?'
괜찮은 일식집에 널찍한 룸 하나를 빌려서..
남성회원든 여성회원이든 맛난 회에 술 한잔 드시러 오면 되는거다.
물론 식대는 내 몫이다.
몇명이 됐든(과연 몇명이나 오겠냐만은)
사심없이 정말 식사만 하는거다.
그리고 거기서 접점을 만들고 앞으로의 관계를 장기로 이어가든 단기로 이어가든
그건 각자의 몫인 거다.
과연?!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여기서 함 뵙고 싶은 분들이 몇분 생겼는데..기회가 안되네요..ㅠㅠ한분은 탈하셨고...;;
접때글마님의 댓글
**** 작성일찌질이 모임은 아~주 훌륭하게 치뤘습니다만~^^;;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손위 평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
해봤는데요
당최 말들이 많더라구요..
피곤해요 쫌
님의 댓글
***** 작성일
제가 썼습니다..
근데 이런 모임을 가지는게 이곳 내규에 저촉되는 일인가보죠?
흑월신군님의 댓글
**** 작성일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만...
댓가가 후덜덜합니다.ㅎㅎ
곰곰이님의 댓글
*** 작성일와..식사대접하는 자리네요^^ 멋지신 대인배~~ 무슨 파티일것 같아용..ㅋ
양의노래님의 댓글
**** 작성일뉘시오?? 궁금 ^^;; 5
일지매님의 댓글
*** 작성일님께서 주전자 하시면 전 그냥 참가자에 한표...^_^
님의 댓글
***** 작성일뉘시오?? 궁금^^;; 4
접때글마님의 댓글
**** 작성일뉘시오?? 궁금 ^^;; 3
님의 댓글
***** 작성일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이분이 황제라면...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시박에서 벙개를 하려하면 영자님의 눈밖에 들것이고...곧 20년 강제추방을 당할것이라 사료되오만.....
님의 댓글
***** 작성일시박에서 쫓겨날 소릴 하는 댁은 뉘시오??? 좋은 모임은 뭐 ...그것도 인연인데 좋죠
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뉘시오?? 궁금 ^^;;
님의 댓글
***** 작성일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