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관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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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니입니다.
그냥 넘어가도 되긴 하는데, 그간 있었던 좋은 일들 같이 나누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시간대행에 너무 신세타령만 했는지,,,
뭇 님들께서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워하셨어요(저는 현재 휴학 중이고 복학 준비하고 있는 휴학생임다.;)
이력 좋은 분들 참 많으시대요..
그중에 황제님도 계셨고..
파격적인 제안을 해주시는 분도 계셨구요..
(물론 개중에는 어처구니 없는 분들도 계셨지만.. 흠,, 뭐)
다 좋은 분들이시지만
ch******님과 몇 마디 나눠보니 '이 분 딱이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는 생각보다 어리시긴 한데(30)
꽤나 큰 학원을 경영하시는 분이셨어요.. 어우~
돈 있으신 분이라 그런가,
굉장히 쿨하시대요..
학비 마련 때문에
대행하게 됐다니까
허공을 가만히 응시하시다가
"학비면 보통 이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아요?" 그러시면서
수표 몇 장을 척 꺼내주시는데,
상상 이상의, 매우 큰 돈이었습니다.(두 학기의 등록금의 3분 2 정도 @.@)
내가 지금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은 좀 조용한 분 같았어요
밥을 먹구
차 한 잔 하는 내내
슬며시 미소를 띄울 뿐
말을 먼저 걸어주지는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래 있기가 뻘쭘하기는 했습니다.
한편으론 멋있는 분 같기도 했고
뭐가 뭔지도 모르게 첫 번째 만남을 가진 뒤
내일 또 뵙기로 했습니다.
통화할 때 목소리는... 음...
따뜻하시고..
겸손하신 것 같아서
자꾸 신뢰가 가네요
그 돈 아직
제 지갑에 고스란히 있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는 것 외에는.. 아직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네요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와..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염 감사합니다. 열공하겠어염!!

님의 댓글
***** 작성일와.. 나는 언제 저렇게 써보나

쏘둥이님의 댓글
*** 작성일좋은 만남으로 이어가시길.. ^^

님의 댓글
***** 작성일하늘이 주신 복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의 댓글
***** 작성일님께서 진실된 맘으로 기다리셔서 진실된 분을 만나신듯... 보답하는 길은 ....열공하세요 !!!!

님의 댓글
***** 작성일음.. 부럽네요..ㅜㅜ

independent님의 댓글
*********** 작성일난 ch****시작하는 남자분이 더 궁금한데~~ㅋㅋ성격도 맘에들고..능력도있으시다니..딱내스탈일듯...^^

님의 댓글
***** 작성일제생각도 비슷....스펙이 뛰어나신듯.....누구실까...살짝궁금 X 2....

접때글마님의 댓글
**** 작성일영어띠~고맙단 글에 고따구로 말하고 잡소??-_-++

님의 댓글
***** 작성일얼굴이 이쁘신가봐요

님의 댓글
***** 작성일요즘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부럽지 >.<

님의 댓글
***** 작성일두학기등록금의 2/3...이면 두학기 등록금이 1,300만언정도니까...약 910만...와~

님의 댓글
***** 작성일헐...................이거 축하드린다고 해야하는 건지..

님의 댓글
***** 작성일'꽁똔' 생겨서 좋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