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외모지상주의를 논하자는게 아니구요.
페이지 정보

본문
마흔 중반에 기혼이신분.
고민들어주신건 감사했지만 기혼이시기에 아무리 그냥 밥 한번 먹기도 꺼려워서
맨날 말 빙빙 돌려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했었는데.
이래저래 도움주고 조언도 해주고 싶다 하시기에 결국 한번 뵈었습니다.
(당연히 무 페이)
다 좋습니다.
그러나
코 밑에 2.54mm 정도 삐져나온..
한개도 아닌 다발의 시커먼 콧털은.
저를 반 카오스 상태로 만들기에 충분했고....
이건 외모지상 주의를 얘기 하자는게 절. 대. 아닙니다.
상대방을 민망하게 하지 않을 정도로 자기 관리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당연히 다음 만남의 기약은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헐...코털 ㅠㅠ